금정구, 부산시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지원 건의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제안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지원안’이 원안 가결되어 부산시에 관련 조례 개정 및 운영비 지원을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고 11일(금) 밝혔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지원기관으로 전국 33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점차 확대 운영되는 추세이다.
그러나 해당 시설은 「평생교육법」에 근거한 교육시설로 자치구·군이 전액 예산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현재 타 시도에서는 시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미영 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설치 운영을 위해서는 시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며 부산시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글로벌뉴스통신GNA http://www.globalnewsagency.kr/news/articleView.html?idxno=25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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