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만학도가 이룬꿈 4.48...
통상 머리가 나쁘면 두발이 고생한다는 옛말이 있다. 결과적으로 세상을 잘 이계내는 비결은 두뇌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 해야 하는 두발에 있는 것이다.
오는14일 88세의 늦깎이 만학도가 평생 바랐던 학사모를 쓰는것과 동시 수석졸업을 한다고한다. 성적은 4.5만점에 4.48 .. 부산 동명대 일본학과 이주형(88)씨가 주인공이다. 그는 강의를 들으면 금세 잊어 먹는 나이에다 시력도 좋지 않아 배운 것을 두번 세번 반복적으로 연습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를 거쳐 6.25동안을 거치면서 만학도 라는 생각을 한 번도 잊지 않고 살아온 역경의 인간승리라 졸업장이 더욱 소중해 보였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일1시간이상 걷기와 산행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출처] 코리아플러스 http://www.kplus.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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