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대학, 학위수여식 개최…시민학·석사 232명 배출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학습기관 '서울시민대학'이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환경에도 올해 시민학사 197명과 시민석사 35명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명예시민학위는 서울시민대학의 정규강좌를 일정시간 이수하고, 졸업 연구를 수행한 학습자에게 주는 비공인 학위다. 시민학사·석사·박사로 구분된다.
지난해 시민석사학위 과정은 대한민국 베이비부머의 삶의 궤적과 미래 설계, 자연자원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연구 등 연구주제에 따라 15개 그룹으로 나눠 전공세미나를 운영했다.
서울시민대학은 이날 오후 3시부터 70분 동안 동남권캠퍼스에서 '제4회 명예시민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우수한 시민석사과정 연구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사전 행사를 열어 연구 내용과 성과를 서울시민대학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6154400004?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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