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빛누리' 개소…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공간
세종시가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디지털로 한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29일 조치원읍 청사에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공간인 ‘새빛누리’를 개소한다.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황하욱 KT충남법인고객본부 법인사업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빛누리는 성인비문해자,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 지역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인 리얼큐브를 활용해 우리말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공간이다.
새빛누리에서는 기초 문해교육 외에 KT와 협약으로 기부 받은 리얼큐브를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가상환경에서 문해교육 체험이 가능하다.
새빛누리는 총 202㎡ 규모 공간에 느루·다솜·봄날 등 강의실 3곳을 갖추고 있다. ▲기초문해교육(세종글꽃서당) ▲생활문해교육(세종 글숲) ▲문해교육 전문인력 양성(초등문해교원, 문해교육사)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과정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정규과정 외에 학습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학습공간 대관을 통해 시민 주도의 자발적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329_0001811419&cID=10818&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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