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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주이자 한 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드디어 중부지방에 강한 비를 퍼붓던 장마전선이 물러났습니다.
이로써 올여름 장마는 끝났다고 봐도 되겠는데요.
이제는 밤사이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폭염특보도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으로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기온 대전과 광주가 33도, 강릉과 대구는 34도까지 치솟으면서 주로 영동과 충청 이남으로 무덥겠습니다.
한편 한 주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지만, 내일과 모레 사이 중북부 지역에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는 등 찜통더위 속에 소나기는 자주 지나겠습니다.
작성자 박선미(서울 관악) 작성시간 1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