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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가 시작되는 오늘도 소나기와 폭염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오후에 중부 내륙 곳곳으로는 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중부 지방의 경우 오늘과 내일이 올 폭염의 최대 기온이 되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한낮에 37도까지 치솟으면서 가장 펄펄 끓는 날이 되겠고요.
반면 남부 지방의 경우 오늘까지는 대부분 폭염 경보 기준인 35도를 웃돌겠습니다만 내일부터는 차츰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북상 중인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당장 내일 남쪽부터 비를 뿌리기 때문인데요.
비는 내일 밤이면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고 모레에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안전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박선미(서울 관악) 작성시간 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