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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입동인 오늘,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밤새 한기가 내려오고 복사냉각까지 겹쳐서요.
지금 세종과 충청 영남 내륙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이 시각 철원 김하읍은 자동 기계 관측 값 기준 영하 7.1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서울도 1.8도로 어제 같은 시간부터 7도가량이나 낮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풀리면서 한파주의보는 해제되겠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 맑겠고요.
내내 청정한 공기도 얻을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3도, 광주와 대구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작성자 박선미(서울 관악) 작성시간 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