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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호우 구름대는 모두 물러갔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홍성과 전주 등지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다가올 여름의 전초전 같은 요란한 비가 집중됐습니다.
오늘 비는 어제만큼 강하게 오지는 않겠지만 낮까지 중부지방 곳곳에서는 또다시 요란하게 올 수 있겠고요.
영동 지방의 경우 동풍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길게 이어져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의 비는 늦은 오후 서쪽을 시작으로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작성자 박선미(서울 관악) 작성시간 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