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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절정에 달했던 어제 아침만큼은 아니지만 오늘 출근길도 공기가 꽤 차갑습니다.
현재 대관령의 수은주가 영하 4.1도 등 중부 내륙은 또다시 영하권까지 떨어졌고요.
서울도 3.9도로 어제 아침보다 2도밖에 높지 않아 쌀쌀합니다.
그래도 오후에는 따스한 햇살이 퍼지겠고요.
공기도 깨끗해서 쾌적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3.9도, 대구 5.8도, 부산 8.6도고요,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4도, 광주 1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서서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작성자 박선미(서울 관악) 작성시간 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