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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이자, 한주의 시작인 오늘도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3.4도까지 떨어지면서 어제만큼 춥고요.
낮에도 기온이 4도 선까지 오르는 데 그치며 종일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대관령이 영하 8.4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요,
철원 영하 8.2도, 경북 의성은 영하 5.3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4도, 대전 7도, 광주 8도로 어제만큼 쌀쌀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집니다.
특히 수능일인 목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 한낮에는 5도에 머무는 등 종일 춥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으니 산불관리에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박선미(서울 관악) 작성시간 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