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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인 오늘, 영하권의 입시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등굣길에는 찬 바람이 불며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4도, 체감 온도가 1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에는 낮까지, 제주도에는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0.5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대구 2.8도, 부산은 4.6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4도, 대전은 7도, 광주 8도, 부산 11도로 예상됩니다.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는 수능 뒤 이틀 정도 더 이어지다 일요일부터 주춤할 전망입니다.
작성자 박선미(서울 관악) 작성시간 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