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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오며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왔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0.4도, 체감 온도는 영하 4도 선에 머물며 제법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 옷차림에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낮 동안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해서 활동하기 수월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5도가량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한낮 기온은 10도, 대전과 광주는 13도, 대구와 부산은 11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작성자 박선미(서울 관악) 작성시간 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