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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 한 주도 더위가 누그러질 생각이 없습니다.
35도 안팎의 찜통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밤사이에도 서울의 최저 기온은 27.9도로 열대야가 나타났고, 한낮에는 36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낮에는 폭염경보 속에 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춘천 37도, 서울 36도, 대전 34도, 광주와 대구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아침, 내륙과 달리 제주도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밤까지 5~50mm의 비가 오겠고, 영서 지방은 오후 한때 대기 불안정으로 5~3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제8호 태풍 '네파탁'은 내일 저녁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한 뒤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 박선미(서울 관악) 작성시간 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