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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큰 추위 없이 늦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져 주의가 필요한데요,
아침과 낮으로 기온변화는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오늘은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대기 정체로 인해 먼지가 쌓이면서 경기 남부 등 서쪽과 경북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고요,
여기에 출근길 짙은 안개까지 뒤엉키며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더 낮습니다.
낮 동안 기온은 크게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15도, 대전과 광주, 대구 17, 부산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이맘때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 올해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입니다. 작성자 박선미(서울 관악) 작성시간 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