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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나가실 때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어제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5도까지 떨어지면서 41년 만에 12월 중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는데요.
오늘도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날이 춥습니다.
나흘째 한파 특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4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체감하는 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으로 더욱 낮은 상황입니다.
현재 대관령이 영하 17.2도, 춘천은 영하 15도, 대전 영하 11.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추위 속에 눈구름도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4~7도가량 오르겠지만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1도, 대전 2도, 부산은 5도가 되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중부 내륙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작성자 박선미(서울 관악) 작성시간 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