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5월 7일 雨中
코스(마지막) : 비로암, 극락암, 반야암, 자장암, 금수암, 서축암, 무량암, 보문암 (8개)
1차(3. 27) : 안양암, 백련암, 옥련암, 사명암, 수도암, 서운암 (6개소)
2차(3. 31) : 백운암, 축서암, 영축산 정상 (2개소)
3차(4. 30) : 취운암, 보타암, 관음암, 서운암 들꽃축제관람 (3개소)
비로암 입구 여시문(如是門)이 있다.
비로암은 통도사에서 가장 멀리떨어진 백운암 아래에 있으며 고려 충목왕 영숙(靈淑)
스님이 지어졌다고 한다.
우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비로암을 찾고 있다.
비로봉 마당 요사채 앞에 물레방아 연못에서 인증샷
비로암 화단에 있는 '매발톱꽃' 꽃말 '바람둥이'다. 자기꽃가루보다는 다른 개체의 꽃가루를 훨씬
좋아하기 때문이다.
비로암에서 소나무 숲길을 따라 500m 지점에 극락암 나온다.
극람암에 봉안되어 있는 '칠성탱화'는 경남 유형문화재 436호로 지정되다.
영취산의 봉우리가 비치는 극락영지(極樂影池)이다. 연못 위의 홍교(虹橋)가 아름답다.
반야암은 영축산 깊은 계곡에 위치한 곳에 자리잡아 물소리, 바람소리만 들리는 한적한 산사이다.
둥근형태의 꽃 모양이 부처님 머리모양을 닮았다 하여 불두화라 한다 ( 반야암 뜰)
반야암 뒷편 영축산의 운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반야암에서 자장암으로 가는 소나무 길 운치가 있다.
반야암 출렁다리에서 한 처사님이 오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하다.
자장암 입구에 암각된 글귀( 백팔 번뇌를 잊게 하는 아름다운 계단)
와!! 누구인지 모르지만, 힘 세다.
자장암은 아름드리 소나무와 계곡의 물, 통도사 암자 중 가장 아름다운 산사(山寺)이다.
자장암은 금개구리로 유명하다. 지금 개구리를 볼 수 없지만, 몆 년 전에 금개구리를 본 적이 있다.
금수암은 수도하는 곳으로 조용하다 못해 모든것이 정지된 느낌이 든다.
금수암 좌측에 영축산 시설등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 이 코스로 영축산 종주를 한 적이 있다.
비는 오락가락 하지만, 탐방하는 데 무리가 없고 오히려 낭만적이고 운치가 있다.
서축암은 자장암 가는 길목에 있다. 서축암을 끝으로 산 내 암자 탐방을 끝내고 산 외 개인 암자인
무량암과 보문암을 찾았다.
통도사 산문 밖에서 지산마을로 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약 900m 지점에 '이뭐꼬' 식당이 나온다.
식당 뒤에 갈림길에서 위쪽이 무량암이고 아래쪽이 보문암이다.
보문암과 무량암은 암자라기보다는 마치 가정집 같은 개인 사유 암자이다. 이 두 암자에는 표지석과
안내판이 없어 찾아가는 데 꽤 어려움이 있었다.
※ 통도사 19개 암자는 4번에 걸쳐 완보하였다. 계획 없던 영축산 정상 산행, 서운암 들꽃축제는
덤이다.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통도사 19개 암자 길와 범어사 11개 암자 길을 걸으면서 많은
것을 보고 들었다.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힐링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