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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발자취

해안절경과 바다를 마주하고 동해안 달린다 (1부)

작성자아림(娥林)|작성시간25.11.10|조회수126 목록 댓글 1

국토종주 동해안(강원) 자전거길 종주하기 위해 부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16.10. 14 속초행 첫버스에 자전거를 싣고,속초에서 환승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도착, 안보교육을 받고, 통일전망대에 도착하다.(정원석기자 동행)

해파랑길(부산오륙도~ 통일전망대) 770km를 나홀로 부산오륙도에서 2015. 1. 3 출발 5. 23까지 4개월 20일 기간에 49일 거쳐 통일전망대까지 도보여행 한 적이 있어 만감이 교차된다. 아!! 금강산이 보인다.

DMZ와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고지의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금강산 해금강 전경이다. 2000.6.15~17 (2박3일) 금강산 여행하면서 북녁땅을 밟아본 추억들이 뇌리를 스쳐간다.

통일관, 통일기원범종, 6.25전쟁 체험 전시관, 통일 안보공원을 관람하고, 강원도 별미인 막국수로 점심먹고는 삼척 임원까지 242km 달린다.

동해안 종주 자전거길은 통일전망대에서 삼척시 임원까지 242km로 12개의 인증센터가 있다. 이구간에는 관동팔경 중의 하나인 청간정, 낙산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헌화로를 경유한다.

동해안 종주 자전거길(강원도) 통일전망대 인증센터는 12개 중 첫번째 인증대이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통일전망대 검문소를 지나서 명파마을 입구에서 시작된다.

화진포에는 8자형 형태로 남호와 북호로 나뉘져 있고 호수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주변에는 이승만 대통령 별장과 기념관, 이기붕별장, 김일성 별장이 있다.

이승만 대통령 화진포 기념관은 화진포 호수가 언덕위에 있다. 기념관 내부에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기록과 친필휘호, 의복과 소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화진포에는 이승만 대통령 별장뿐만 아니라 주변에 이기붕 부통령 별장과 김일성 별장이 있을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한국전쟁 전에는 이곳이 북한 땅이었다.

북천철교는 'DMZ 평화누리길' 조성사업으로 이뤄진 교량은 동족상잔의 비극 6.25 동란 때 철교가 파괴된 후 50여 년 동안 황량하게 방치되어 왔다.

북천대교는 평화누리길로 지정되 노후한 8개의 교각을 보수해 길이 191m, 폭 3m의 도보, 자전거 전용교량으로 재 탄생되어었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에 있는 3번째 봉포해변 인증센터이다 봉포해수욕장은 속초시내에서 3km 의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맑고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피서지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봉포해수욕장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넘실거리며 앞이 탁트인 바다에, 가슴이 열리고 입에서 감탄이 터저나나온다.

첫날 59km 달리어 속초 척산온천에 도착 온천하고 잠은 찜질방에서 자다. 여행시 숙박은 찜질방이 최고이다. 다소 시끄럽지만 목욕, 식사 잠자리 제공되며, 가격도 저렴하다.

저녁은 강원도 황태 해장국에 막걸리를 반주로 꿀맛이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그 지방의 특산물로 만든 음식물을 먹어보는 것이다.

 

※ 내일 일정은 속초를 출발 하여 양양 팔경 하나(제5경)이며, 명승 제68호 '양양 하조대', 38선 휴게소를 거쳐 강릉 경포대까지이다.

~ 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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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대근77 | 작성시간 25.11.13 대단하십니다 체력이 잘 달련되어야 하는데 암튼 한번더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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