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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書 & Speech

한국은 문화 대은의 나라 (733호 4p)

작성자하늘n|작성시간07.05.22|조회수74 목록 댓글 0

별을 노래하는 마음 ㅡ 대우주와도 이어진 마음.
그리고 모든 살아 있는 것을 사랑하는 마음 ㅡ 모든 사람들은 또 초목마저도
포용하는 자애의 마음으로 이 사명의  인생을 살아간다.

두 번 다시없는 청춘이다. 인생이다. 청춘의 대공에, 젊은 생명의 대지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혼의 역사를, 제군은 자기답게 새겨두기 바란다.

나도(이케다 선생님) 청춘시대부터 그런 인생을, 신심(信心)을, 역사를 걸어왔다.
오늘은, 폭풍이 지난 후의 구름 한 점 없는 창공.
아무쪼록 제군은 이 창공을 우러러 보는 마음으로 긍지 높은 나의 신념의 길을
당당하게 나와(이케다 선생님) 함께 또 나의 뒤를 이어 나아가 주실 것을 진심으로 
간절히 바란다.(대박수)

더욱이 감옥에서 고독한 죽음을 맞은 이 청년시인(윤동주)은,
일찍이 서울 시대에 "우리들의 괴로움을 알아주는 스승이 있다면"하고
스승을 구하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부모 자식의 연은 깊다. 그러나 인생에 있어서 사제의 연대는 
그것 이상으로 깊고 강한 것이다.  
인간으로서 자신의 스승을 구하는 마음은 참으로 존귀하고, 스승을 얻은 기쁨은 참으로 크다.
또한 "스승이 없는 사람은 신용할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스승을 갖는다는 것은 
중대한 일인 것이다.

예술이든 스포츠든 어떤 분야에 있어서나 '사제'의 관계는 엄하고도 따뜻하다.
하물며 인생의 근본사인 '신앙'의 세계, '광선유포'라는 지고한 대목적에 일어선 '사제'가
얼마나 준엄하며 자애에 가득찬 것인가.

내가(이케다 선생님) 무고한 죄로 옥중의 몸이 되었던 것은 29세(1957년).
윤 청년과 거의 같은 나이다.  오사카의 참의원 보궐 선거에 관련해, 선거위반의 혐의를 받았다.
물론 사실무근의 용의이며, 그 후(1962년) 재판에서도 무죄가 증명된 것은 아시는 대로이다.
내가(이케다 선생님) 붙잡힌 몸이 되었을 때, 도다(戶田) 선생님은 청년부를 모아서, 
나를(이케다 선생님) 구해내려고 해 주셨다.
선생님은 학회를 탄압하려고 하는 부당한 검거 조사라는 것을 간파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불법(佛法)은 승부'이며, 광포를 방해하려는 자에게 절대로 져서는 안 된다.
사회에 있어서나 각자의 생활상에서나 승부의 엄한 현실을 똑똑히 보고 불법자로서 
승리의 증거를 나타내는 곳에 광포의 전진이 있다.

그러므로 "횡포한 권력자와는 단호하게 싸울 수밖에 없다. 청년부여 일어서라"라는
선생님의 마음이셨다. 이번에는 자신이 15년이나 투옥되는 위험을 알면서도, 한 사람의
사랑하는 제자를 구하기 위해 싸우려고 하셨던 것이다.(대박수)

나는(이케다 선생님) 은사의 이 깊은 마음을 절대로 잊을 수 없다.
아니 가슴속 깊이 새겨져 지워지지 않는다.
제자를 생각하는 스승의 마음은 제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깊은 것이다.
제자에게 있어서 그 마음을 알 수 없다는 것 이상의 불행은 없다.

또 스승의 깊은 마음을 모르는 제자가, 자기 쪽이 훌륭하다고 믿어 배신,
반역하는 것도, 유감스럽지만 세상의 상사이다.

나는(이케다 선생님) 도다 선생님이라는 희유(稀有)한 대지도자를 스승으로 삼고
철저하게 훈련받았다. 내 인생에 있어서 이 이상의 영예는 없다.
젊은 날에 인생의 스승과 만나, 진실한 인간의 연마를 받는다는 것은, 청춘 최고의 영예이다.
이 인생의 진수를 알 수 있다면, 부나 명성 따위의 겉치레에 미혹되는 일도 없고,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무쪼록 제군은 학회정신의 정수인 이 길을 관철하기 바란다. (대박수)

                           <제2회 전국 남자청년부간부회, 1990년 9월 30일>


           해돋이

"근본적으로 비겁한 인간의 특징은 망은(忘恩)이다."
스위스 사상가 힐티의 말이다.
도다(戶田) 선생님은 광포 조직을 교란하고 배신하는 사람, 
학회원을 무시하는 사람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으셨다.
불을 내뿜듯 격노하셨다.

"학회는 청정한 세계다. 이것이 불법의 세계며 마음의 세계다.
광포 파괴의 반역자는 쫓아버려라!"
"위대한 정의의 사람들이여, 인색하고 음험하며 교만한 중상모략 등을 비웃어라!"
"어중간한 싸움은 오히려 방해만 될 뿐이다.
악과 타협하지 말고 철저하게 싸워야 한다!"라고.

악인과 타협하면 안 된다.
엄하게 악을 책하는 것이 진정한 자비다.

영국의 시인 밀턴은 외친다.
"극악인이여! 당신의 칭찬은 온갖 욕설이며, 다시 말해
그 온갖 욕설이야말로 더할 나위 없는 명예다."

고대 그리스 교육자 이소크라테스는 호소한다.
"중상이야말로 최대의 악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실제로 비방중상보다 더한 비도(非道)한 행위가 있을까."

그러나 어디까지나 거짓은 거짓, 진실은 진실이다.
'진실'만큼 강한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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