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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書 & Speech

신 인간혁명-명보(名寶) 48 ~ 53 중에서 (845호 11p)

작성자로즈캐슬|작성시간09.09.22|조회수63 목록 댓글 2

'어떻게 해서든 야마모토 선생님(이케다 선생님)을 구레에 모시고, 구레의 동지를 
만나게 해드리고 싶다!'       이렇게 결심하고 맹렬한 기세로 기원을 시작한 
부인부 멤버가 있었다.   구레총합본부의 부인부 중심자인 다케시마 도시에였다.

다케시마는 히로시마에서 본부총회가 열리기로 결정되고 나서부터 
본부총회가 대성공리에 끝나도록 창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야마모토 선생님이 히로시마에 오신다면 구레에도 모시고 싶다.'는 기원을
더 넣었다.   심상치 않은 기백으로 열심히 창제하는 다케시마를 보고,
어느 부인부 멤버가 그 까닭을 물었다.   그리고 이 멤버도 총회 성공과 
신이치의 구레방문을 기원하며 창제하기에 이르렀다.

그 이야기를 들은 구레의 동지들은 "그래.  나도 분발해야지!"하고, 모두
진지하게 창제에 힘쓰기 시작했다.   제목의 소용돌이가 일어났다.

기원에 당할 힘은 없다.   기원은 일체를 바꾸는 원동력이다.
승리를 위해 강하게 기원하는 일념에서 대확신도, 치밀한 계획도, 용기 있는 행동도 생긴다.

본부총회가 점점 가까워지며 회관 청소도 정성을 기울이고, 정원도 손질했다.
'선생님을 모시고 싶다.'는 마음은 이윽고 '선생님은 오실 것이다.'라는
희망적인 관측으로 바뀌고, 나아가 '반드시 오신다.'는 확신으로 바뀌었다.

히로시마 간부들과 간담을 나누며 리더가 지녀야 할 본연의 자세를 여러 각도에서
지도했다.  특히 광선유포는 시간과 벌이는 투쟁임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간부는 온 힘을 다해 끝까지 움직여야 합니다.  이번에는 어렵겠지만, 나는 구레에도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간부가 구레회관에 전화를 걸어
야마모토 회장이 구레를 방문하지 못할 것임을 전했다.

구레의 부인부 간부들은 회관에 모여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래도 포기하기에는 아직 일러요.  선생님은 아직 히로시마에 계시니까요."
"그래요. 내일도 가능성은 있어요."        물론 신이치에게도 예정이 있다.
방문이 실현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끝까지 기원한 결과가 그렇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깊은 의미가 있다.    부인부 간부들은 어쨌든 끝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기원해보자고 정했다.

'이긴다.'는 것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거센 바람에 더욱 활활 타오르는 불길처럼 불요불굴의 투혼이 승리를 연다.

야마모토 신이치는 오후 1시 45분쯤 히로시마문화회관에서 
"구레에서는 선생님이 방문해주시길 기다리며 많은 동지가 모여 있습니다."라는
히로시마현 간부의 보고를 받았다.  신이치는 이제부터 히로시마 시내에 있는 
절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런가요. 그렇다면 꼭 구레에도 가보고 싶군요.  모두 기뻐하겠지요."
구레까지는 한 시간 남짓 걸린다고 한다.  신이치는 시계를 봤다.
"구레에 다녀와도 오늘 저녁 근행회까지는 맞출 수 있겠군요.   자, 갑시다!"
신이치는 즉시 차를 타고 출발했다.

'승리는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있다.'  이는 곧 나폴레옹의 전투철학이었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     '지금'이라는 때는 두번 다시 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기회를 놓치지 않는 전광석화 같은 행동이 중요하다.
그렇게 해야 광선유포의 새로운 흐름을 연다.

신이치가 모습을 드러내자 모두 커다란 환성을 질렀다.
신이치는 모두와 함께 엄숙하게 근행한 다음 간담을 나누듯 이야기를 이어갔다.
"오늘은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정말 구레에 오고 싶었습니다.
밤낮으로 광선유포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은 부처의 사자이며, 가장 존귀한 분입니다.
좀처럼 만나 뵙지는 못하지만, 한분 한분을 꼭 끌어안으며 격려해드리고 싶다는 것이 
제 진심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할 수 없기에 여러분이 건강하고,
집안이 번창하기를 기원하며 날마다 아내와 함께 제목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이치는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을 마음에 새기듯 바라보았다.

나이 많은 사람을 발견하면 이렇게 말을 걸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러면 힘찬 목소리로 "고맙습니다!"하고 대답했다.
"주고쿠방면 중에서는 구레가 가장 활기찬 듯 한데요.  
         그래도 다른 지역에는 비밀입니다."    와 하고 웃음이 번졌다.

"밝은 분위기군요.  공덕은 받고 계시나요."    "예!"
모두가 그렇게 대답하자 신이치 얼굴에 기쁜 빛이 감돌았다.
"저는 그렇게 여러분이 공덕을 받는 일이 가장 기쁩니다.
왜냐하면 행복해지기 위한 신심이니까요.
신심을 위한 노고는 환희와 행복의 씨앗입니다.
광선유포를 위해 흘린 땀은 모두 복덕의 다이아몬드가 됩니다.
자신과 집안의 행복을 위해, 숙명전환을 위해 열심히 분투해야 합니다."

야마모토 신이치는 사랑하는 구레 동지의 행복을 기원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긴 인생이며 기나긴 광선유포의 여로입니다.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일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때가 바로 숙명전환 할 수 있고 인간혁명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절대 지지 않겠다!'고 불굴의 투혼을 불태워 신심을 관철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결같이 제목을 부르고, 광선유포를 위해 끝까지 달려야 합니다.
신심을 하는 데 정체 상태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나도 창제제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기원하면 자기가 변합니다.
기심(己心)에 있는 부처의 생명이 열리고, 주위 사람도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우주가 같은 편입니다.

그런데 막상 어렵고 힘든 일에 맞닥뜨려 궁지에 몰리면, '이제 틀렸다.'고
체념해버립니다.   그러나 실은 어렵고 힘든 정도가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곳까지 거의 다 온 것입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끈질김이, 
승리를 향한 일념을 응축한 마지막 순발력이 인생의 승패를 결정합니다."
신이치의 목소리는 열의에 차 있었다.

"생사즉열반(生死卽涅槃)이라고 설하듯이 인생에는 늘 고뇌가 있습니다.
부처도 일체중생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고뇌합니다.
고뇌가 사라져버리면, 인생은 완전히 무미건조하게 변합니다.
배가 고프기 때문에 밥이 맛있습니다.  급여가 적어서 생활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급여가 오르면 행복하게 느낍니다.   힘든 속에 기쁨이 있습니다.

성불은 아무런 고뇌도 없이 거금을 쥐고, 으리으리한 저택에서 사는 일이 아닙니다.
커다란 환희에 차서 생명이 약동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으며
도전하는 기개로 가득 찬 경애를 뜻합니다.  광선유포를 위한 삶을 관철하면
반드시 일생성불 할 수 있습니다."

신이치는 모두가 반드시 행복해지기 바랐다.
신심의 제호미(醍醐味)를 실감하기 바랐다.
모두가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 바랐다.

신앙은 희망이다.
늘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내일을 향해 더욱 새로운 전진을 개시하는 힘이다.
목숨이 위태로운 수많은 대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러나 아직 단념하지 않노라." (어서 1056쪽)하고 새로운 싸움을 일으키신
니치렌 대성인의 위대한 정신이 바로 '창가(創價)의 마음'이다.
그리고 그 점에 인생의 행복을 향한 길이 있다.

야마모토 신이치는 구레의 동지에게 이렇게 강조했다.
"우리 인생에는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또 광선유포의 길은 파란만장합니다.   하지만 어느 때든 기죽지 않고,
좌절하지 않으며, 유유히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나날이 새로운 도전입니다.   새로운 출발입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이 진정한 신앙자입니다.

부디 여기 계신 여러분은 모두가 언제까지나 밝고 활기차게, 백살이 넘을 때까지
장수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예!"하고 명랑하게 대답했다.

신이치는 절실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정말, 마음 같아서는 더 천천히 한분 한분을 뵙고 싶은데, 시간이 나지 않아
정말 죄송합니다.   하루는 24시간밖에 없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80시간에서 90시간
정도는 되지 않으면 부족하답니다.   1년도 365일이지만, 한 1000일 정도는 필요하구요.
왜냐하면 전 세계를 무대로 뛰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저는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싸우겠습니다.

장년부 여러분은 아무리 괴로운 일이 있어도 가정과 가족 그리고 우리 조직을 
반드시 끝까지 지키겠다는 강철 같이 단단한 기둥이 되기 바랍니다.
또 부인되시는 분은 남편을 소중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연세가 많으신 분은 '이제는 됐다, 내게는 아무런 후회가 없다.'고 가슴을 
활짝 펴고 말할 수 있도록 인생의 마지막 장을 훌륭히 장식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두 힘을 모아, 세계에서 가장 밝고 사이가 좋으며, 공덕이 가득 넘친
구레창가학회를 구축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다시 "예!"하는 활기찬 대답 소리가 사방으로 퍼졌다.

밝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이며, 희망이 빛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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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로즈캐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9.22 건설현장에서는 인재(人災)가 끊이지 않고, 병원에선 의료사고가 잇따른다고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휘닉스 | 작성시간 09.09.25 오늘도 캐슬님이 올려주신 선생님스피치를,읽고 발심하여봅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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