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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書 & Speech

수필-인간세기의 빛중에서 (846호 12p)

작성자로즈캐슬|작성시간09.09.27|조회수109 목록 댓글 3

성실하게
광포(廣布)한 시간은
삼세(三世)까지
그대의 생명에
공덕으로 되리라

"국제창가학회(SGI)의 활동은 어떻게 해서 이만큼 세계적으로 확대되었습니까?"
미국의 미래학자 헨더슨 박사에게서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환경운동의 어머니'로도 유명한 박사는 우리 운동에 놀랄 만한 '확대의 비결'이
있다고 생각하신 듯하다.

박사는 내게(이케다 선생님) 거듭 물어보셨다.
"어떤 방법으로 불요불굴(不撓不屈)의 단체를 만들어 오셨습니까?"
나는(이케다 선생님) 솔직히 대답했다.
"일심불란(一心不亂)으로 임했기 때문입니다."
'일심불란'.       참으로 소박한 말이지만, 학회가 이 일점을 끝까지 
관철했기 때문에 오늘날처럼 발전한 것이다.

어떠한 때도 인생과 광포의 '승리'를 지향해, 마음을 하나로 정하고 
강성하게 기원하며, 용감하게 움직이고 성실하게 대화한다.  이것이 학회정신이다.
어쨌든 우리 동지가 활기차게 사회를 위해 분투하고 있다.
그 약동하는 지용보살의 모습이 바로 자랑스럽게 승리한 창가학회의 모습이다.

"그리고 또"하고 재촉하는 박사에게 나는(이케다 선생님) 창가학회가 크게 확대된
이유를 말씀드렸다.  "'철저히 한 사람을 소중히' 해왔기 때문입니다."

모든 승리와 영광도 '한 사람'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광포전진의 변함없는 철칙이다.
아니 변하면 안 되는 근본이다.         '일대다수'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일대일'로 납득시키는, 집념 어린 대화에 감연히 뛰어들어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강하고, 지지 않는다.     멀리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이것이 바로
공감과 이해를 확대하는 직도(直道)이며 상승의 왕도이다.

홀로 서라
그렇다면 천명이
이어지리라
부처처럼
보살처럼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한 사람을 본보기로 하여 일체중생 평등" (어서 564쪽)이라고 말씀하셨다.
'한 사람' 속에서 가장 존귀한 부처의 생명을 발견했다.    이것이 불법의 발견이다.
한 사람 속에는 대우주를 감싸고, 인류로 넓혀가는 위대한 힘이 간직되어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간직하고 있는 그 힘을 현실에 되살아나게 해 규합하는 방법이
니치렌 불법의 '입정안국'을 위한 대화이다.

아직 교통편이 좋지 않은 시대, 창립의 아버지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선생님은
'한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 어느 때는 도호쿠의 후쿠시마로, 어느 때는 20시간, 30시간이나
걸리는 규슈의 후쿠오카나 가고시마로 용감하게 발걸음을 옮기셨다.
일흔을 넘어서도 의기 왕성하게 정의를 사자후하셨다.   '절복'  '개인지도'.

광선(廣宣)의 스승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이 가장 힘을 쓰고 노력하신 것도
무릎을 맞댄 일대일의 대화였다.

먼저 기원한다.   그리고 사람과 만난다.  말을 건다.  대화한다.
그렇게 해서 서로 마음을 통하게 해야 한다.

나도(이케다 선생님) 도다 선생님의 훈도를 받은 젊은 시절부터 눈앞에 있는 
'한 사람'과 성심성의를 다해 대화를 계속 실천했다.

"법화경을 이인 삼인 십인 백천만억인이 불러 전해 간다면 묘각의 수미산으로도 되고
대열반의 대해(大海)로도 될 것이로다." (어서 288쪽)    이 <선시초>의 말씀대로
지금 전 세계로 창가의 평화와 문화와 교육의 연대가  넓혀지고 있다.

위대한
승리의 희망
기타구로구나
오늘도 내일도
건강하고 즐겁게

나는(이케다 선생님) 제3대 회장에 취임하고 3년 후(1963년) 5월, 도쿄 기타구의 
다바타를 방문했다.  뜻과 기상이 예리한 새로운 멤버로서 리더가 된 청년을 만나기 
위해 집을 찾아갔다.  부모님은 초창기부터 광포의 공로자이고 자택을 회합장소로 
제공해주신 분들이다.  나는(이케다 선생님) 진심으로 꼭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회합장소를 제공하신 공덕은 매우 큽니다."
이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다.

내 아내의 친정도 초창기부터 가마타 지부의 회합장소였다.
회합장소를 제공해주시는 가정에 깊이 깊이 감사하고 가정의 행복과 번영을
날마다 아내와 함께 기원하고 있다.

인생도 싸움도 총마무리 때가 승부이다.   마지막이 가장 중요하다.
성훈에도 "법화경의 신심을 관철하시라.  부시를 치는데 중단해 버리면 불을 얻지
못하느니라." (어서 1117쪽)라고 씌어 있다.
마지막에 이겨 의기 양양하게 승리의 횃불을 드는 것이 불법의 참된 길이다.

기타구를 가정방문한 지 30년째.(중략)
틀림없이 기타구의 전진이 전 도쿄의 승리이다.  '기타'는 인접한 아다치, 아라카와,
이타바시, 도시마, 분쿄 그리고 가와구치, 도다, 하토가야, 와라비, 소카, 고시가야,
미사토, 야시오 등 사이타마현의 동지들도 한마음이다.

이 천지에는 이체동심해 승리한 실증으로 '많은 기쁨'을 세계의 벗에게 보내는 
불가사의한 사명이 있다.  성훈에 "수희(隨喜)하는 소리를 듣고 수희하고" (어서 1199쪽)
라고 씌어진 대로이다.

엄연히
우리 본진을
지켜라
기원하고 또 기원하며
달리고 또 달리며

1979년 4월.   나는(이케다 선생님)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아사히구에 있었다.
회장직 사임을 발표하기 4일 전의 일이다.   분쿄지부 시절부터 고락을 함께한,
인연이 깊은 동지 댁에 찾아갔다.  초창의 호도가야지구에서 활약한 다기진
아사히에 사는 동지에게 나는(이케다 선생님) 외치고 싶었다.  
'아사히, 호도가야 그리고 요코하마, 가나가와의 
   모든 벗들에게 영광있어라!  행복 있어라!  대승리 있어라!

창립 80주년에 호도가야문화회관이 건설된다는 기쁜 소식을 보고받았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요코하마 아사히문화회관도 내년 2월에 개관 15주년의 가절을
맞는다.  법우(法友)인 여러분의 투지 넘치는 웃는 얼굴이 눈에 선하다.

'어머니'  '대지' 등 명작으로 유명한 미국의 펄벅도 간사이에 깊은 추억의 발자취를
남겼다.  펄벅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칭송했다.
"어머니는 어떤 경우에도 두려움을 가진 적이 없다."
"개척자인 어머니의 맥관(脈管)에 흐르는 피의 힘은, 그녀를 안정되게 하고 강하게 하고
공포를 모르는 사람으로 만든다."      나와(이케다 선생님) 아내에게는
'지면 안 된다'라는 사랑하는 간사이 어머니들의 외침과 겹쳐 되울린다.

오사카지부의 초대 부인부장 시라키 후미 씨도 웃으며 말했다.
"우리 간사이 부인부는 어떠한 때라도 기쁘게 도전하고 어려움을 만나면 만날수록
용기 백배했습니다.  그것을 긍지로 삼고 싸웠습니다. 
'월월(月月) 일일(日日) 강성해지시라.' (어서 1190쪽)는 성훈대로 
'지금은 전진 두려움 없이'라는 마음으로 전진해왔습니다."

이 상승의 어머니의 마음은 지금 금보회(錦寶會)는 물론, 영미세스에게도,
이케다화양회의 젊은 여성들에게도 생생하게 맥동하고 있다.

명예회장이 된 내가(이케다 선생님) 본격적으로 방문대화를 시작한 때는 30년 전
(1979년)의 8월 하순이었다.  초창기부터 활동한 광포의 공로자나 동지들이,
은혜를 잊고 타락한 중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지역도 있었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었다.
정의는 제일선의 회원 속에 있다!
첫번째로 방문해 대화한 가정은 나가노 사쿠에 사는 공로자였다.
며칠 전에도 가족이 승리한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다.

야마나시, 도쿄, 가나가와, 나가사키, 기후, 나라, 시가, 아이치 … ….
나는(이케다 선생님) 전국을 돌아다녔다.

어느 곳에 있어도 우리 창가가족은 이 세상에서 다해야 할 사명과 
                          영광의 드라마를 당당히 장식하고 있다.

두려워하지 마라
또 환희하련다
이 인생
무량한 제천이
우리를 지키리라

당당히
민중의 깃발
드높이 들고
선두에 서는
위대한 사람이어라

예술의 투사 빅토르 위고는 의기 양양하게 썼다.
"최상의 수단은 최후의 결심에서 생긴다."
그렇다.  "결코 지지 않겠다."고 정한 일념만큼 깊고 강한 것은 없다.

왕년의 요코즈나 나야 고우키 씨(전 다이호 오야카타)도 세이쿄신문에서 청년에게
말씀해주셨다.   "'이젠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한 다음 순간에 '한 걸음 더!'하고
'견뎌내는 정신력'이 중요합니다."       반격을 하겠다는 집념이 바로 내 생명을 금강의
역사(力士)처럼 단련시켜준다.

잊지 못할 1981년 12월.    규슈의 오이타로 날아간 나는(이케다 선생님), 공항에서
구니사키반도로 들어가는 곳에 위치한 히지마치에 사는 공로자 댁으로 바로 달려갔다.
첫 종문사건의 폭풍이 거칠게 불어대는 오이타에서, 비방과 중상(中傷)을 견디며
끝까지 싸운 분들이다.   이 용자(勇者)를 찬탄하지 않고 누구를 찬탄하라는 말인가.
이 한 사람을 격려하지 않고 누구를 격려하라는 말인가.
그 한 사람은 장래 반드시 지역에 파동을 일으킬 것이다.

후쿠오카, 아키타, 미에, 지바에서도 또 군마, 미야기, 이시카와, 도야마에서도 … ….
어느 곳이든 내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법화경 행자의 행주좌와(行住坐臥)에는
헛된 시간이 없다.

한순간의 만남이라도, 한번의 전화통화도 불연(佛緣)을 맺을 수 있다.
그것이 벗의 행복을 기원하고 정의를 넓혀나가는 지용보살의 실천이고 행동이다.

1983년 3월, 오사카 히라카타시의 간사이소카초등학교에서 '보배와 같은 왕자와 공주'를
격려한 후에는 가도마시에 들어가 오사카시 쓰루미구의 벗이 경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인접한 아사히구에도 가게를 가지고 있었다.  벗이 인생을 승리하도록 기원했다.

모리구치와
함께 가도마의
광선에
온 힘을 다하는
그대에게 행복 있어라

다음 3월 15일에는 효고 니시노미야시의 공로자 댁을 방문했다.
도다 선생님이 좋아하시던 노래 '다이난코'의 무대이기도 한, 이 효고의 제자는 반드시
'사제'로 일어설 것이다.      그렇게 믿고 나는(이케다 선생님) '3·16'의 에피소드를 통해
도다 선생님과 함께 펼친 엄숙한 '사제의 드라마'를 말했다.   그리고 나는 선언했다.
"우리는 절대로 지지 않았다.   우리는 완전히 승리했다."
그로부터 26성상.  자랑스러운 효고의 벗은 대지진을 비롯해 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상승불패의 연대를 구축했다.

"인간도 진정으로 믿고 하나로 뭉치면 이렇게 강하고 아름다워지는 것인가."
문호 요시카와 에이지 씨가 구스노키 마사시게를 중심으로 한 단결을 찬탄한 글이다.
그것보다 더 훌륭하게 단결한 곳이 바로 우리 간사이이다.

500번째에 방문한 곳은 사랑하는 시코쿠였다.
에히메현 오즈에 사는 공로자 댁이었다.

1985년 2월의 일이다.   또 대화의 꽃밭은 홋카이도를 비롯해 시즈오카와 오키나와에도
넓혀져, 어느새 일본 전국에 600곳을 넘어 대화의 꽃을 계속 피웠다.

한사람 한사람과 맺은 '사제의 유대'는 삼세에 영원하다.

무엇을 위해
꿋꿋이 사는 우리는
이룩하리라
사회와 세계에
평화를 구축하리라

내 마음에 힘이 넘치고 있느냐, 정열이 불타고 있느냐,
이것이 급소가 된다.   그러므로 더욱 서로 격려하면서, 강성하게 기원하며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우어야 한다.   그리고 톨스토이가 결론지은 것처럼 
'이긴다고 정한 사람이 반드시 이긴다.'는 강한 확신으로 모든 힘을 발휘하면 된다.

자신이 결정한 일념이 눈앞에 있는 한 사람을 납득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공감대의 파도는 일파 만파로 확대된다.   
이것은 내 오랜 경험에서 봐도 의심할 여지가 없는 방정식이다.

니치렌 대성인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싸움에 임하는 문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석가·다보·시방의 부처가 내집(來集)하여 내 몸에 바꿔 들어와 나를 구조하시라고 관념하시라."
(어서 1451쪽)   즉 우리 생명에 전 우주의 불천(佛天)을 입기신(入其身) 시키는 기원을 가르쳐주셨다.

광선유포를 위해 고난에 도전해야만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부처의 진수인
위대한 생명을 발휘할 수 있다.   이것이 곧 궁극적인 '능력개화'에 통한다고 해도 좋다.

초두리 박사는 "모든 사람들을 잇는 '평화문화'의 장대한 연대를 구축하는 '주역'은
청년입니다."하고 결론지으셨다.

내가(이케다 선생님) 거듭 만난, 조부모나 부모들의 신심을 계승하고 훌륭히 성장하는
남자부, 여자부, 대학부의 인재들이 지금 세기의 큰 무대에 등장하는 시대가 되었다!
참으로 장래가 기대된다.

젊은 그대
일어서서 달리는
상승보(常勝譜)

청년이여 싸워야 한다!
청년이여 달려야 한다!
청년이여 승리해야 한다!
기쁘게도 지금 새롭게 '상승간사이청년회관'이 건설되고 있다.

또 오는 9월 1일은 내가(이케다 선생님) 정말로 신뢰하는 아성회의 기념일이다.
전국의 보성을 나와(이케다 선생님) 같은 마음으로 엄호하고 있다.
광포의 용장(勇將) 창가반의 여러분과 함께 내 직계 중의 직계인 승리한 영웅이다.

청춘의
불꽃과 불꽃이
불타오르며
광선유포와 
세계를 감싼다
15년 전 세계청년회관이 탄생할 때 선사한 시이다.

"창가학회는 인재의 성을 구축하라!"
도다 선생님은 도호쿠의 천지에서 이렇게 외치셨다.
굴하지 않는 '인재의 성'이 가장 중요하다.  창가의 청년 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용감하게 끝까지 싸우는 우리 이케다 문하인 남자부!
아름답게 대화의 꽃을 피우는 우리 이케다화양회 여자부!
예리한 영지(英智)의 언론을 전개하는 우리 본문의 대학부!
청류와 같이 전진하는 청춘의 왕녀 여자 대학부!
광포 제2막의 때는 무르익었다.  고개를 들고 가슴을 펴라!
지금이, 우리 청춘의 생명을 흔들리지 않는 커다란 성처럼 우뚝 솟게 해야 할 때이다.

영국의 신념 있는 지도자 처칠은 이렇게 외쳤다.
"끝까지 싸운다면, 영관(榮冠) 이외는 있을 수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모두 끝까지 싸웠다고 (후세에)기록될 것이다."

후회 없이 끝까지 싸웠을 때 생각지도 않은 인간혁명의 드라마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 지역에 공덕의 꽃들이 향기롭게 필 것이다!
창가의 동지여, 긍지도 높게 전진하자!
눈앞에 있는 한 사람부터 명랑하게 영원히 승리하는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

니치렌 대성인은 애제자 오타사에몬노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법화경의 지자(持者)는 교주석존의 자제이니 어찌 범천·제석·일월·중성(衆星)도
주야 조모(朝暮)로 수호하시지 않겠느뇨." (어서 1017쪽)

생명의 지위로는 '제일'인 여러분을    무수한 제천선신이여, 지켜주십사 하고
나와(이케다 선생님) 아내는 계속 기원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마음속의 영광이
가득 넘치고
부(富)보다 뛰어난
최후의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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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휘닉스 | 작성시간 09.09.27 전광석화같습니다,잘 읽고 프린트해서 공부하겠습니다.
  • 작성자지기! | 작성시간 09.09.28 로즈캐슬님이 올리신 스피치를 읽고 복사하거나 해서 좌담회 등에 활용하는 동지들이 많아 계십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작성자로즈캐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9.29 일주일이 긴 것 같지만, 금방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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