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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書 & Speech

화광신문 865호 이케다 선생님 스피치 중에서 1

작성자로즈캐슬|작성시간10.02.27|조회수386 목록 댓글 0

아무쪼록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주기 바랍니다.
나도(이케다 선생님) 간담하듯 이야기하겠습니다.
투쟁하는 청년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청년부가 있으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대는 청년부가 만든다고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나도(이케다 선생님) 싸웠습니다.  청년부 시절, 진정으로 스승을 섬겼습니다.
은사 도다(戶田) 선생님의 명을 받고, 가장 성장하지 못한 지부를 맡아
전국 제일의 지부로 끌어올린 일도 있습니다.  학회는 그때부터 쑥쑥 전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학회가 되었습니다.

진지했습니다.  필사적이었습니다.
나는(이케다 선생님) '사제불이(師弟不二)'로 승리했습니다.
"다이사쿠(大作)는 이름처럼 크게 만드는구나."하고 선생님이 기뻐하셨습니다.
내 청춘의 영예로운 역사입니다.

해외 동지 여러분, 정말 잘 오셨습니다!
그리운 동지를 만나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날마다 차가운 바람을 뚫고 배달하는 무관의 벗(배달원, 한국의 칸나)여러분!
부디 몸을 소중히 하기 바랍니다!

농어촌부 여러분, 존귀한 활약에 수고많습니다.
올해도 함께 풍작과 풍어를 기원하고자 합니다!
음악대 여러분, 합창단 여러분, 언제나 감사합니다!
학회는 음악대의 힘찬 연주와 함께, 합창단의 밝은 노랫소리와 함께
오늘부터 더욱 굳게 단결해 위풍당당히 전진합시다!

무엇을 위한 '인생'이고, 무엇을 위한 '신앙'인가.
기쁨에 차서 살아가는 인생.
괴로움에 빠져 살아가는 인생.
슬픔에 빠지는 인생.
불행이라는 밧줄에 묶여 사는 인생.
생기발랄하게 꿋꿋이 승리하는 환희에 찬 인생.
사람의 삶은 다양합니다.  사회가 나쁘다는 이유도 있겠지요.
집안이 가난하니까 그렇게 되고 만다는 일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승리로 얻은 유락(遊樂)이나, 패배로 인한 지옥 같은 괴로움 등 인생은 다양합니다.
사정도 다양합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 즐거움과 괴로움의 경계는 도대체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그것은 복잡하고 미묘합니다.  그러나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절대 승리'의
법입니다.  유연한 장자(長者)의 생명이 되는 '상락아정(常樂我淨)'의 불법(佛法)입니다.
남묘호렌게쿄를 수지한 사람은 어떤 재보나 대저택을 가진 사람보다 
훨씬 더 유복합니다.   남묘호렌게쿄는 대우주의 생명이자 근원의 법입니다.
남묘호렌게쿄를 부르기에 아무런 걱정도 없습니다.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의 가르침에는 절대 거짓이 없습니다.
행복과 승리를 위한 우리의 신앙이자 신심입니다.
영원하고 유일한 어본불이신 대성인이 유포한 불법의 실체입니다.
우리는 이 대불법과 함께 유연하게 인생을 승리하며 전진합시다!

자기를 비롯해 전 가족 그리고 많은 벗과 함께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행복을 향한 탄탄대로'를 생기발랄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생명은 일생을 즐겁게 지내기 위해 존재합니다.   슬픔이나 괴로움
그리고 패배라는 불행한 인생이 되면 절대 안 되며, 또 결코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묘법의 신앙입니다.  이것이 우주제일의 대성철 니치렌대성인의 교훈입니다.
얼마나 위대한 일입니까.   모두 명랑하게 인생을 즐기며 계속 승리해, 
만족스럽고 가치 있는 일생을 보냅시다!   그러기 위한 불도수행입니다.

이달 11일은 은사의 탄생 '110주년'에 해당합니다.
도다 선생님의 지도를 배우겠습니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계속 앞으로 전진한다.
청년이여, 용기와 정열로 돌파구를 열어라!
학회는 그대 청년들이 있는 한, 영원히 반석이다!"
청년이 있느냐 없느냐. 그 청년에게 힘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미래는 결정됩니다.  회사도 나라도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광포의 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청년으로 결정됩니다.
이것이 근본법칙입니다.

나는(이케다 선생님) 열아홉살에 신심을 시작해 오늘날까지 63년간 똑바로 
사제의 길을 걸었습니다.   스물한살 때부터 도다 선생님이 경영하는 회사에
신세를 졌습니다. (1949년 1월)    당시 학회는 사사건건 비판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더욱이 제2차 세계대전 후 혼란 속에서 선생님 회사도 타격을 받아
좌절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선생님은 산더미 같은 부채를 안고 있었고,
사원은 한 사람 두 사람 떠났습니다.  찾아오는 사람은 빚쟁이뿐이었습니다.
폭풍 속에서 나는(이케다 선생님) 일체를 책임지고 회사 재건에 임했습니다.
선생님은 학회의 이사장도 사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시 중 마키구치(牧口) 선생님과 함께 감옥에 들어가 마지막까지 
생사를 함께한 사람은 도다 선생님뿐이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을지라도
후계자는 이미 도다 선생님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난(難)을 당하면
모두 보은하는 마음으로 지키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그러나 간부 중에는 
고경에 처한 선생님을 얕보고 자기가 중심인 양 행동하는 자도 나왔습니다.
그런 자를 추종하는 간부도 있었습니다.

본부의 작은 방에 선생님과 둘만 있을 때 나는(이케다 선생님) 도다 선생님에게
"제 스승은 어느 분입니까."하고 여쭈었습니다.  선생님은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고생만 시켜서 미안하지만 자네 스승은 나다."
그 한마디에 나는 결심했습니다.    '반드시 도다 선생님을 회장으로 모시자.
그런 일이라면 나는 어찌되어도 좋다.'

고군분투했습니다.   월급은 몇 달치나 밀렸습니다. 새 구두도 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상쾌한 마음으로 굽이 높은 왜나막신을 신고 다녔습니다.
한겨울에도 노타이셔츠를 입고 지낸 적도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빚을 갚았습니다.
달이 지나고 해가 바뀌어 1951년 5월 3일, 고난을 극복한 사제에게 '승리의 봄'이
찾아왔습니다.  도다 선생님이 떳떳하게 제2대 회장에 취임하신 것입니다.

학회는 도다 선생님 지휘 아래 의기양양하게 출범했습니다.  그러나 
학회 전반적으로 볼 때, 좀처럼 절복(折伏)이 되지 않았습니다.  (도다)선생님은
"모두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광선유포는 5만년이나 걸리고 말겠구나."하며
한탄하셨습니다.  선생님은 당시 필사적으로 사업을 뒷받침하던 나를(이케다 선생님)
가만히 응시하며 "다이사쿠, 일어서지 않겠는가."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즉석에서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알겠습니다.  선생님이 깜짝 놀랄만한
공세로 절복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선생님은 느긋하게 지켜봐 주십시오."
이것이 사제입니다.

그때부터 학회는 해가 떠오르는 듯한 기세로 전진했습니다.
(젊은 SGI 회장은 도다 회장의 명을 받고 가마타지부 지부간사에 취임했다.
1952년 2월, SGI 회장의 지휘 아래 가마타지부는 한달에 201세대의 홍교를
달성했다.  당시 홍교는 가장 결과를 내는 지부에서도 한달에 100세대 전후가
한계였다.  이리하여 한계의 벽을 부순 역사적인 '전통의 2월'을 구축했다.
학회 전체에도 확대의 파동이 퍼져 도다 선생님의 원업인 '75만 세대 달성'을
향한 상승기류를 만들었다.

더욱이 이듬해 1953년에도 SGI 회장은 도다 선생님의 명을 받고 분쿄지부 
지부장대리에 취임했다.   당시 분쿄지부는 여성 지부장이 지휘했지만, 
유감스럽게도 절복은 매월 밑바닥을 헤맸다.  SGI 회장을 맞이해 다시 태어난
분쿄지부는 그해 12월 431세대를 홍교해 제1급 지부로 비약했다.   그리고
1960년 SGI 회장이 제3대 회장에 취임할 무렵, 지부로서 전국 제1위에
빛나는 금자탑을 세웠다.)

크게 약진하는 학회의 모습에 도다 선생님의 기쁨은 각별했습니다.
"다이사쿠가 대단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청년은 힘을 내야 합니다.    힘을 길러야 합니다.
스승을 낙담시키는 제자가 되면 안 됩니다.    스승이 가장 힘들 때,
가장 힘든 곳으로 달려가 광포의 선구자가 되는 사람이 '진정한 제자'입니다.
그렇게 해야 멸하지 않는 '2월 투쟁'의 정신입니다.
청년부, 힘내세요!  청년부, 부탁합니다!   청년이 소중합니다!

젊음이 곧 힘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청년에게 큰 기대를 걸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강한 생명력이 다른 사람의 생명에 영향을 끼쳐 바꾸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작용을 가장 확실하게 추진하는 힘이 묘법이다."
정의를 관철하는 청년의 확고한 생명력이 상대의 마음을 바꿉니다.
사회를 변혁시킵니다.

평범하게 사는 인생도 좋습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사는 인생도 좋겠지요.  그러나 마음은 순간순간 움직입니다.
숙명과 난세라는 파도도 밀려옵니다.  마음을 강하고 풍부하게 하지 않으면
언뜻 보기에 자유로워 보여도 자유롭지 못한 인생이 되고 맙니다.

근본적인 인생의 빛, 생명의 승리는 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역시 사회를 위해, 세계를 위해, 평화를 위해 살아가는 삶 속에
빛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모두의 행복과 연대를 위해서라는 원대한 목적이 없으면,
홀로 정처 없이 떠돌기만 하는 인생으로 끝나고 맙니다.    사람을 위해, 
묘법이라는 대법을 위해 광선유포의 존귀한 사명을 다하려고 분발했을 때,
인간혁명의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대우주를 움직이는, 삼세(三世)에 영원한
남묘호렌게쿄입니다.  제목을 불러 묘법에 내 생명을 합치시키면서 절대적
행복의 궤도를 즐겁게 끝까지 걷기 바랍니다.  청년부 여러분, 부탁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제일선에서 열리는 '풀뿌리' 모임을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젊은 벗에게 이렇게 외치셨습니다.  "좌담회에 나가고 학회활동의 제일선으로 나가
묘법의 힘으로 사람들을 구제해야 한다.  수만명과도 대화해야 한다.
광선유포의 조직을 북돋아야 한다.  열심히 일해야 한다. 발밑을 똑바로 바라보며
싸워야 한다!  그리고 이겨야 한다."

간부부터 앞장서서 좌담회에 참석해야 합니다.
남자부가 자진해서 좌담회에 참석하면, 그곳에 모인 부인부와 여자부 여러분도
'아, 이렇게 훌륭한 청년이 있었나.'   '이렇게 훌륭한 젊은 지도자가 있었던가.'하고
감탄합니다.  그런 여러분이기를 바랍니다.

젊은 여러분은 아무래도 눈앞의 일에 마음을 빼앗겨 '지금 좋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인생의 근본이 되는 길만은
잊으면 안 됩니다.   창가학회는 복운을 쌓고, 사람을 구하고, 평화를 이룩하는 
근본적인 길을 가르칩니다.  지금 창가의 벗은 전 세계로 넓혀져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추진하는 평화와 문화, 교육운동에 대한 상찬은 나라를 초월하고
모든 울타리를 넘어 넓혀지고 있습니다.  니치렌대성인은 말법만년의 미래를 바라보며
조금도 조급해하지 않으셨습니다.    포석은 이미 놓였습니다.  
역사의 조류는 인간주의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를 깊이 확신하며 크나큰 마음으로
나아가기 바랍니다.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희곡('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승리하는 날을 맞을 때까지 목숨을 걸고 싸우면 저절로 길은 열리리라."
더구나 우리에게는 무적의 묘법이 있습니다.  사회의 번영과 민중의 행복을 위한
언론전에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정하고 기원해야 합니다.   누구에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몸을 아끼지 않고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불석신명(不惜身命)의 정신으로 나아가라!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지도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대성인이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장년은 장년답게 청년은 청년답게
일어서야 합니다.  광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날마다 애쓰며 시간을 들이고
자진해서 고생을 떠맡아야 합니다.  그리고 유사시에는 결연히 정의를 위해 꿋꿋이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각오가 경애를 크게 엽니다.

어쨌든 젊은 사람이 있으면 나이 든 사람도 있습니다.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리더는 모두가 마음껏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총명하게 지휘하기 바랍니다.
법화경에 '중생소유락(衆生所遊樂)'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본디 즐기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설령 나이가 들더라도 신심을 근본으로 마음 상쾌하게 광포에 
매진하기 바랍니다.

대성인은 해석을 인용해 법화경 행자의 경애와 역용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횡으로는 시방세계(전 우주)에 널리 고루 미치기에 넓은 것이며,   종으로는
삼세에 걸쳐 법성의 연저(法性의 淵底: 일체 제법이 의처로 하는 근본의 진리)도 극하니
깊으니라." (어서 571쪽, 통해)
불법은 대우주에 일관된 근본법칙입니다.
그 공력(功力)은 전 세계, 전 우주를 감쌉니다.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몸이 떨릴 정도입니다.  광선유포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영광은 영원히 불멸입니다.
그러므로 금세에 단연코 이겨야 합니다.

2월 16일은 니치렌대성인이 탄생하신 날입니다.
대성인은 아와지방 나가사군 도조향 가타우미(지금의 지바현 가모가와시 일부)에서
어부의 자식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자신의 출생에 대해 긍지 높게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니치렌은 중앙 도읍의 사람도 아니다.  지방에 사는 장군 등의(유력자의) 자식도 아니다.
(도읍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의 사람이며 백성의 자식이다.  그러한 서민 출신인
니치렌이 일본국에서 700년 넘게 아직 한 사람도 부르지 않은 남묘호렌게쿄를 부른 것이다."
(어서 1332쪽, 통해)    귀족도 아니고 부호도 아닙니다.
대성인은 진정한 서민의 대표로서 모든 민중의 행복을 위해 불법을 설하셨습니다.
그래서 그토록 박해를 받으셨습니다.  이런 대성인에게 직결해 민중의 편에 서서 싸운다,
이것이 창가 삼대(三代)의 명예입니다.

어본불 니치렌대성인은 다기지게 신심에 면려하는 광포의 어머니를 철저하게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묘이치뇨'라고 불리는 문하를 이렇게 칭찬하셨습니다.      
"여인의 몸으로 자주 이와 같이 (즉신성불의) 법문을 물으시다니 참으로 예삿일이 아닙니다.  
교주석존이 당신 몸에 바꾸어 들어가셨음일까요." (어서 1262쪽, 통해)
대성인의 자애 넘치는 편지가 묘이치뇨에게 얼마나 격려가 되었을까요.
몰이해와 반대를 극복하며 광선유포를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진심을 다해 싸우는
여성이 얼마나 존귀합니까.   이런 분들이 바로 부처로 빛납니다.  여래의 사자입니다.

가장 존귀한 사람은 창가의 여성입니다.
가장 위대한 사람은 광포의 어머니입니다.
우리는 부인부와 여자부 여러분을 부처처럼 소중히 대해야 합니다.

원대한 광포의 미래를 전망할 때, 중심이 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본진 도쿄와 가나가와, 지바와 함께 사이타마가 중요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주위의 몰이해 속에서 신심에 면려하는 사이타마 부인부에게 이렇게
지도하셨습니다.   "반드시 훌륭한 광선유포의 투쟁을 할 수 있다. 어본존에게 기원하시오.
설령 주위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어도 당신의 신심으로 모두가 따라오게 될 것이오."

꼭 55년 전인 1955년 2월 16일, 젊은 나는(이케다 선생님) 사이타마로 달려갔습니다.
당시 스물일곱살.   어느 신문의 사이타마 지방판에 학회를 중상(中傷)하는
사실무근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를 항의하기 위해 사이타마 지국을 찾아갔습니다.
나는(이케다 선생님) 스승을 욕되게 하는 일을 결코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학회 섭외부장으로서 사이타마 천지에서도 진실을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상대방도 잘못을 인정하고 정정기사와 함께 학회 측 주장을 게재했습니다.
용기와 성실함으로 이룬 외교전의 완전 승리였습니다.
그 보고를 들은 도다 선생님은 빙그레 웃으며 기뻐하셨습니다.

전쟁시절에 군부에게 투옥된 도다 선생님은 참고 견디며 꿋꿋이 살아서 감옥을 
나오셨습니다.   옥사하신 스승 마키구치 선생님이 기뻐하시도록 학회를 재건하겠노라
강하고 깊게 결의하셨습니다.  그러나 도다 선생님의 몸은 만신창이었고, 남은 시간도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고심과 고충(孤忠)으로 가득한 심정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선생님은 홀로 괴로워하셨습니다.   선생님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하여 일체를
타개할 젊은 힘은 나뿐이었습니다.  나는(이케다 선생님) "누구도 할 수 없다.
이길 리 없다."고 한 광포의 싸움을 지휘하여 언제나 최고의 결과를 냈습니다.
청년답게 오로지 스승을 위해 싸우고, 스승을 위해 이겼습니다.

어쨌든 청년에게는 무한한 힘이 있습니다.   젊은 여러분도 역사를 남겨야 합니다!
그러면 영원히 가슴을 당당히 펼 수 있습니다.  만족할 수 있습니다.  큰 복덕에 빛납니다.
사람들에게서 "잘 싸우고 있다.  대단하구나.  이야기도 훌륭하다.  저 사람과 함께
전진하고 싶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활동해야 합니다.

사이타마는 내가(이케다 선생님) 손수 일군 곳입니다.
가와고에에도 수 차례 갔습니다.  도다 선생님의 명을 받고 어서강의를 담당했습니다.
한번 한번이 진지한 승부였습니다.  추운 날도 공복(空腹)인 날도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열차에 흔들리며 다녔습니다.  정말 멀었습니다.
사이타마의 미래를 의탁한 (도다)선생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하나하나 반석같이 다졌습니다.(중략)
그 사이타마가 늠름한 대행진을 개시했습니다.
"사이타마, 만세!"하고 소리 높여 외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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