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인용은 너무 두서없이 사용해서 원문의 뜻을 고려한 흔적이 부족한듯 하다.
올바로 판별한다는 모습을 보이려 인용한듯 한데,,, 새로 쓴게 아니고 과거부터 떠돌아다니던 글 짜집기 한것이지요.
어서 인용 해놓은 이글 보니 몇사람 모여서 불법공부하고 있던 어느 카페가 생각난다.
그 카페 사람들 당시에 보니 열댓명 모여서 비교분석한다고 그런거 기억하는데,
정념맨 시리즈...
어서 1278p
우리와 같은 명자의 범부는 불설에 의해야만 성불을 기할수 있도다. 인사의 언어는 무용이니라
무량의경에 사십여년의 경들을 부처는 스스로 미현진실이라고 설하셨으니 ,우리와 같은 명자의 범부는 불설에 의해야만 성불을 기할수 있으며, 인사의 언어는 무용이니라.
어서 1437p
당세의 사람들은 인사의 말을 여래의 금언이라고 깊이 믿고 혹은 법화경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똑같다고 생각하고 ,혹은 뛰어났으며 혹은 열등하더라고 기근에 맞는다고 생각하였느니라.
법화경최제일. 이금당설난신난해. 유아일인능위구호라고 설하여져 있는 글은 여래의 금언이며 결코 사언은 아니로다.
당세의 사람들은 인사의 말을 여래의 금언이라고 깊이 믿고 혹은 법화경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똑같다고 생각하고, 혹은 뛰어났으며 혹은 열등하더라도 기근에 맞는다고 생각하였느니라.
어서 9p
바른 문서를 쓰지않고서 범부의 말에 의해 우치의 마음에 따라 삼세제불의 양여장에 배반하여 영구히 불법을 배반한다면 말대의 학자는 불법을 습학하여 도리어 불법을 멸함이라.
안락행품에는 말법에 들어와서 근래,초심의 범부가 법화경을 수행하여 성불하는 방법을 설해 놓았느니라.
신도 안락행이고, 구도 안락행이며, 의도 안락행이니라. 자행의 삼업도 서원안락의 화타의 행도 동일하게 후의 말세에 있어서 법이 멸하려 할때라고 운운.
이는 근래의 때이며 이상사소에 있느니라. 약왕품에는 이소에 설해지고 권발품에는 삼소에 설해졌느니라. 모두 근래를 지적하여 물려 놓아두신 바른 문서를 쓰지 않고서 범부의 말에 의해 우치의 마음에 따라 삼세제불의 양여장에 배반하여 영구히 불법을 배반한다면 삼세의 제불은 얼마나 본의가 없어지고 분하며 마음 아프고 한탄하며 슬프게 생각하시리요.
열반경에 가로되【법에 의하되 사람에 의하지 말라】고 운운. 애처롭고 슬프구나. 말대의 학자는 불법을 습학하여 도리어 불법을 멸함이라.
어서 572p
삼세의 제불의 총감문이니 결코 사람의 희석을 끌어넣지 말것이며...
이 뜻을 이해하면 일대성교를 거울에 비추어 흐림없으니 이 문서를 보고 어느 누가 미혹하리요.
삼세의 제불의 총감문이니 결코 사람의 회석을 끌어 넣지 말것이며 삼세제불의 출세의 본회이며 일체중생, 성불직도이니라.
어서544p
보살,인사의 말에는 의하지 말것이며, 부처가 정하신 것을 쓸지어다.
경에 가로되【법에 의하되 인에 의하지 말라. 의에 의하되 어에 의하지 말라. 지에 의하되 식에 의하지 말라. 요의경에 의하되 불료의경에 의하지 말라】문
이 문의 심은 보살.인사의 말에는 의하지 말것이며 부처가 정하신것을 쓸지어다.
화엄,아함,방등,반야경 등의 진언.선종.염불 등의 법에는 의하지 말것이며, 요의경을 수지할지어다. 요의경이라 함은 법화경을 수지하라는 문이니라.
어서 1443p
인사를 근본으로 하면 부처를 배반하는 것
화엄경에는 이미 왕생성불이 있으니 화엄경을 행하면 왕생성불하지 않을손가. 말하여 가로되, 사십여년 내에 화엄경이 들어 있지 않다면 화엄종의 인사의 의이니라.
무량의경에는 틀림없이 사십여년 내에 화엄해공이라고 명목을 들추어서 사십여년 내에 설하여 넣으셨다. 인사를 근본으로 하게 되면 부처를 배반하는 것이 되느니라.
어서 502p
결국 불법을 수행하려면 사람의 말을 채용하지 말지니라.
내가 말하노니 그렇치 않노라. 결국 불법을 수행하려면 사람의 말을 채용하지 말지니라. 오로지 우러러 부처의 금언을 지켜야 하느니라. 우리들의 본사인 석가여래는 초성도의 처음부터 법화를 설하려고 생각하셨지만 중생의 기근이 미숙하였으므로 우선 권교인 방편을 사십여년간 설하시고, 후에 진실인 법화경을 설하셨느니라.
어서 1190p
우리들 범부는 어리석어서 경론에 있는 것과 먼 장래의 일은 두려워 하는 마음이 없느리라.
설사 대귀신이 붙은 사람일지라도 일련을 범석,일월,사천등, 천조태신,팔번이 수호하시는 고로 벌하기 어려우리라고 아실지어다.
월월 일일 강성해지시라. 조금이라도 해이한 마음이 있다면 마가 틈탈 것이니라.
우리들 범부는 어리석어서 경론에 있는 것과 먼 장래의 일은 두려워 하는 마음이 없느니라.
- 중략 - 이 일문을 맹렬히 박해할때가 올것이니 그 때는 눈을 감고 각오하여라.
어서 299p
도리어 일체중생을 악도에 인도하심은 인사의 잘못에 의하느리라. 예컨대 나라의 장으로 있는 사람이 동 을 서라고 하고 地(지)라고 한다면, 만민은 그와 같이 아느니라.
후에 하천한 자가 출현하여 그대들의 서는 동이며, 그대들의 천은 지라고 말하면 받아들이지 않는데다가, 자기 장(長)의 마음에 영합하기 위해 지금의 사람들을 매리하고 때릴것이니....
일체경 중에 화엄제일,열반제이,법화제삼이라고 세웠음에 너무나도 미심쩍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특히 화엄경을 보시었던 것이니라. 이리하여 일체경 중에 법화제일,열반제이,화엄제삼이라고 확정하시고 나서 한탄하시기를 여래의 성교는 한토에 도래하였으나 사람을 이익케하는 일이 없으며, 도리어 일체중생을 악도에 인도함은 인사의잘못에 의하느니라. 예컨대 나라의 장으로 있는 사람이 동을 서라 하고 천을 지라고 한다면, 만민은 그와 같이 아느니라.
후에 하천한 자가 출현하여 그대들의 서는 동이며,그대들의 천은 지라고 말하면 받아들이지 않는데다가, 자기 장의 마음에 영합하기 위해 지금의 사람을 매리하고 때릴것이니, 어찌하면좋을까라고 생각하셨지만, 결코 잠자코 있으면 아니 되므로 광택사의 법운법사는 방법에 의해 지옥에 떨어졌다고 크게 외치셨느니라.
어서 16p
통력(通力)으로써는 지자와 우자를 알지 못하느니라.
다만 법문을 가지고 사정을 밝혀야 하느니라.
제육천의 마왕은 불멸후에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아라한.벽지불의 모습을 나타내어 사십여년의 경을 설하리라고 쓰여있다. 통력으로써는 지자(智者)와 우자(遇者)를 알지 못하느니라. 오직 부처의 유언과 같이 오로지 권경을 홍통하고 실경을 끝내 홍통하지 않는 인사와 권경에 숙습이 있어서 실경(實經)에 들어가지 않는 자는 혹은 마에 속아서 통력을 나타냄이로다. 다만 법문을 가지고 사정(邪正)을 밝혀야 하느니라, 이근(利根)과 통력(通力)에는 의하지 말지어다.
어서 1207p
불법의 사정을 바로 잡는데, 모두 경문을 우선으로 했노라.(중략) 경문을 우선으로 하여 이를 바로 잡아야 하느니라.
근본대사는 남도,북경의 석학과 논하여 불법의 사정을 바로 잡는데 모두 경문을 우선으로 하였다.
지금 당세의 도속,비천은 모두 사람을 존중하고 법을 믿지 않으며, 마음을 스승으로 삼고 경에 따르지 않는다.
-중략-
답하여 가로되, 이 일은 본시 사적인 말로 이를 논란할 것이 아니라. 경문을 우선으로 하여 이를 바로 잡아야 하느니라. 진언의 교는 최극의 비밀이라 함은 삼부경 중에서 소실지경을 가지고 왕을 삼는다고 쓰였느니라.
결코 모든 여래의 법중에서 제일이라고 하는 것을 보지 못했노라. 대저 불법이라고 함은 선악의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모두 부처가 되게 함으로써 최제일로 정해야 하리라.
이만한 도리는 어떠한 사람일지라도 알수 있는 것이로다. 만약 이 의에 따르면 경과 경을 대조하여 이를 판정해야 하느니라.
어서 116p
결코 증문(證聞)으로 경문을 써서 드리지 않는한은 받아들이지 마실지어다. 이것이야말로 방법으로 되는 근본이외다.
미타불 등도 범부로 계시었을 때에는 妙法蓮華經의 오자를 배우고서야 부처가 되시었느니라.
결코 나무아미타불이라고 불러서 정각을 성취하셨다고는 설하지 않았다. 묘법연화경는 능개이고 나무아미타불은 소개이니라. 능개 소개를 판별하지 않고서 나무아미타불이야말로 남무묘법연화경라고 박식한 체하는 얼굴로 말하는 것이니라.
-중략-
천태종의 사람들을 만났을 때, 이 사유를 말하였더니 그래서 벽안이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다. 결코 증문으로 경문을 써서 드리지 않는 한은 받아들이지 마실지어다.
이것이야말로 방법으로 되는 근본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