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티 피불고스 스트릿
3성급의 st.giles hotel, oxford hotel, makati palace hotel등과
한국인이 운영하는 인왕산 호텔, 그리고 오랫동안 영업해온 벨에어소호텔외
2성급 호텔들이 모여있는, 유흥가입니다.
예전에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몰렸으나, 현재는 한국인 관광객보다는
거주하는 교민들의 많은곳, 그래서 한국마트및 식당,교회, 마사지샵등
한국인들이 이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왕산 호텔을 중심으로 아고고bar,rk 몰려있는 피불고스 st와
힌극인 식당들이 몰려있는 폴라리스 st.로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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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스트릿 안족으로는 벨에어소호텔과 돈우식당, 왕마트
예본치과,마산가든, 중국한의원등이 있으며,
100여 미터 거리에 bar가 밀집외어 있는 피불고스 스트릿에서
걷다보면 신호등 있는 사거리가 나옵니다.
이 사거리를 지나서 부터 한국인 식당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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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건너자마자 완쪽편에 보이는것이 솜사탕 ktv와 만선 회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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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천국과 서울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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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건너편에 산성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오늘 점심은 이곳에서 비지찌개로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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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지수를 세어보니, 9가지네요
비지찌개가 푸짐하게 나옵니다.
작년인가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한곳인데
역시 식당은 주인 아주머니가 붙어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나게 하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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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가게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좋다는
강남스타일, 심야영업을 하기에 밤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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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식당을 가기전에 우측에 보면
베로니체 안경점이 보입니다.
안경점을 끼고 우회전하면 분식과 순대국으로 유명한
까치분식
좀더 가면 좁은 골목길로 몇몇개의 한국음식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만나가든은 갈비육계장이 맛있는곳,
민속생등심은 차돌박이와 막국수가 유명하여
중국인들도 많이 찾아오는곳.
그리고 마닐라 최고의 삼겹살집 황소막창
역시 새롭게 오픈하여 최근 인기몰이중인 주몽까지~~
이렇게 많은 한국식당들이 피불고스 거리에 몰려 있습니다.
집집마다의 개성이 조금씩 다르고 맛있는 메뉴도
각양각색입니다.
마닐라 마카티를 여행시에 이곳에 머물게 된다면
한국음식이 땡긴다면, 이중에서 하나 골라서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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