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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켓 (앙헬레스 SK condotel (SK콘도텔))

작성자바기오현지인|작성시간20.01.21|조회수246 목록 댓글 0

필리핀에 오시면 다양한 슈퍼마켓이 있습니다.


JJ마트, 자니스, 퓨어골드, SM등등,,,

제일 저렴한데가 JJ마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슈퍼마켓에서는 카운터에서 물건 계산을 하고, 옆에서는 물건을 포장해 주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포장뿐만 아니라 차가 있는 곳 까지 배달도 해줍니다.

물건을 포장하는 친구가 없으면 캐셔가 계산을 하고, 캐셔가 직접 물건을 포장할 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캐셔와 물건을 포장하는 남자간의 각각의 역할이 있습니다.

캐셔는 물건을 계산하면서 손님이 구매한 물건이 총 몇개인지 확인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물건을 포장하는 친구에게 마지막에 몇개야? 하고 물어보죠.


여기서 서로간에 수량이 맞지 않으면 물건을 다 풀어 놓고 다시 카운팅을 합니다.

누가 실수를 했는지 확인을 하는 겁니다.


가끔 캐셔가 물건의 갯수를 잘못 카운팅을 잘못할 수도 있고, 물건을 포장하는 남자애들이 물건을

빼돌리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이렇게 2중으로 확인을 하는 듯 싶습니다.

예전에 물건을 1만 페소정도 산적이 있었는데 수량이 않 맞아서 일일이 다시 재 확인한 경우가

있었죠. 제 뒤에는 사람도 많이 기다리고 있는데 참 민폐더군요..

linebiz21_01-17


그리고 계산 후 남은 잔돈을 손님에게 주는데 한국사람은 영수증과 잔돈 확인을 잘 않하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지 가끔 장난을 치더군요.


영수증상으로는 100페소를 더 받아야 해서 아떼에게 "100페소가 빈다" 그러니 50페소만 주더군요.

그래서 "아떼 왜 50페소 밖에 않주는 거야" 그러니 그때서야 50페소를 다시 줍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죠..하지만 캐셔는 제 얼굴을 처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물건을 사실때는 영수증과 잔돈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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