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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보니파시오 베니스 카날 몰

작성자바기오현지인|작성시간20.06.28|조회수433 목록 댓글 0

평온한 주말아침...보니파시오에 거주하시는

분을 만나뵈러 베니스몰에 다녀왔습니다.

이왕 간김에 사진도 찍을겸 베니스 몰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베니스몰을 소개해드리기에 앞서 한국에 청담동이라 불리는 보니파시오!!

필리핀 마닐라에 가장 부촌인 보니파시오는

마닐라 내에서 치한이 가장 안정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지프니도 운행을 못할정도로 거리도 깔끔하고

주상복합,무역빌딩,마닐라 최대의 쇼핑몰들이 밀집해있습니다.

위치는 마닐라 니노이 공항을 기점으로 보니파시오 베니스 까지의 거리는 승용차로 약 30분내에 거리입니다.

베니스몰은 보니파시오 맥킨리 힐에 위치한 쇼핑몰로 이탈리아의 베니스 운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인공운하가 있는 몰 입니다.

이곳 베니스 몰은 마카오의 베니스호텔 처럼 인공운하에서 뱃사공의 노래를 들으며 작은 곤도라 배를 타볼수 있는 곳인데요.

이날 약속시간상 곤도라 배를 타보지 못한게 너무아쉬웠네요 ㅜㅜ

뱃길을 따라 운하 양옆에 인도쪽에는 카페와 식당들이 즐비해있었고 판토마임 을 하는 거리예술 공연가도 볼수있었습니다.

어른,아이,그리고 가족들도 너나할거없이 추억을 담기위해 저마다 사진을찍는 모습에 저또한 사진찍는 맛이 났었네요 ㅎㅎ

운하방향 오른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여러 쇼핑몰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가전,의류,신발,잡화 등 매장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매장들을 둘러보다 파란색 간판이 눈에 뛰었는데요 자랑스런 한국의 삼성!!

이곳에서 보니 방가 방가 ㅎㅎ

쇼핑몰 끝쪽에는 극장도 있었습니다~^^

이곳 쇼핑몰을 둘러보다 에스컬레이터 중앙에 이쁘게 꾸며진 잡화점을 발견했는데요

잡화점에 진열되어있는 양키캔들을 발견!!!

전에 포스팅 했던 sm몰에서 양키캔들을 사려다 깜빡하고 못샀던 기억이 떠올라 양키캔들을 구매도했습니다ㅎㅎ

진열되어 있는 양키캔들을 사진찍으려 했는데요 음...사진을 못찍게해서 멀리서 잡화점만 찍었으니 양해바랍니다.

제가 구매한 양키캔들은 바하마 브리즈 라는 양키캔들 입니다.

가격대는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4만원대 안으로 구입할수 있었는데요 이곳 매장에서는 4만원대가 살짝넘는 1899페소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바하마 브리즈 양키캔들은 파인애플 향도나고 자몽향도 살짝 나는 굉장히 달달한 과일향 캔들입니다.

전에도 한국에서 썼었는데요.

캔들을 쓰시는 분이라면 바하마 캔들 꼭 한번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베니스몰을 둘러본 소감은...

음 역쉬 부자동네라서 그런지 분위기도 고급스러웠고 ...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제느낌상 빈부격차가 다른 나라에비해 많이 심한거같습니다.

제가 사는 파사이나,말라떼,마카티 보다도 규모가 큰 도시였으며 솔지히 돈이많은 사람들끼리 모여사는 느낌? ㅎㅎ

거리에 돈을 구걸하는 아이들또한 볼수없었으며 지프니도 진입이 안된다하니 서민의 냄새는 없었지만 또다른 필리핀의 정서를 느낀거같습니다.

베니스몰은 쇼핑몰이기 이전에 마치 관광지느낌이 먼저들었었습니다.

이상 Kein 의 일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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