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최고 부자는 sm 몰의 헨리 시 회장으로 한국의 이건희 회장보다도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철저하게 양분되어 기득권층의 밥 그릇 지키기가 다른 국가보다 더 철저하게 지켜지다 보니
서민층이 자수성가 한다는 말은 특히 필리핀에서는 더욱 어렵습니다.
필리핀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필리핀 인구중 상위 10%는 한국 부유층 보다 높은 경제 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필리핀의 중산층은 한국인들과 비슷한 수준의 여유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국민의 약 85%정도에 이르는 8,500만명의 서민층이 너무나 어렵게 살고 있다는 통계인데 많은 한국인들이
일반 서민들의 삶을 보면서 경제적인 우위를 느낀다고 합니다.
정말 눈에 보이는 필리핀의 모습은 빈부의 격차가 너무 심한 국가라 볼수 있습니다.
필리핀 클락 현지 여행사
홈 페이지 http://golftour.name/gt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의 경우 한국의 70, 80년대의 시내 모습과 흡사하다고 생각하는데 지역에 따라 그 차이는 더욱
심해지고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빈부의 차이는 엄청나게 보이곤 합니다.
필리핀 현지인들의 주택가 입구의 모습입니다.
큰 길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나마 소규모의 호텔도 있고 아파텔도 있어서 장기로 거주하는 서양인들이나
어느정도 필리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고 이용하는 저렴한 지역 입니다.
아침에 나가보면 안쪽 로컬 주택지에서 많은 필리피노들이 출근하는 모습을 볼수 있으며 주변 식당에서는 아침식사를 하는
서양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로컬과 접해있다보니 생활비가 저렴하고 그나마 완전 로컬 지역은 아니다 보니 어느정도의 안전성은 있다고
판단해서 그런지 의외로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 입니다.
한국인이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경우는 이곳 지역이 아닌 고급 빌리지에 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로컬 지역과는 기본적인 집세부터 생활비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포장도 안된 현지인 거주 지역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런 지역을 걸어 다닌다는것은 정말 위험스러운 일입니다.
현지인들도 밤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있으며 늦게 다니게 되면 식구들을 부르거나 아님 다른 친구들과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결코 이런 현지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범죄자라는 말은 아니지만 가로등 하나없이 어두운 골목길을 다닌다는 것은
여행자 입장에서는 상당한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기에 절대 피 해야할 사항입니다.
그나마 이렇게 땅이 있고 벽돌이나마 집이 있는 현지인의 경우는 번듯한 직업도 있는 전형적인 중산층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땅값은 대략 평당 20 ~ 30만원 정도 될듯 싶은데 코리안 타운의 빌리지들의 땅값이 평당 60 ~ 80만원 정도 하는걸로
봤을때 위치적으로 20만원 이상의 가격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몇몇 앞서가시는 분들은 이곳에 땅을 미리 사두시고 몇년 기다렸다가 개발을 하시려고 계획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프렌쉽 코리안 타운 지역의 상가 점유나 그외 발전 속도로 보며 3 ~5년 후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매력있어 보입니다.
현지 로컬들의 특징은 모두 대문과 담벼락에 높게 철조망을 치고 잠금 장치를 철저하게 한다는 겁니다.
좀 도둑이 많다보니 외부에서의 침입에 엄청 신경쓰고 주의하는 모습입니다.
실제 살아보면 외부에 좀 도둑도 문제지만 내부에 좀 도둑이 더 문제 이긴 합니다...
날이 더워 땀을 많이 흘리다보니 엄청난 양의 빨래도 매일하고 집집마다 마당에는 널어놓은 빨래들이 가득합니다.
보통 이런 현지의 주택들은 월 약 5만원 ~ 15만원 정도의 월세를 지불하고 있는데 월급의 50%이상이
주거비로 지출이 된다면 상당히 큰 부담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방 하나에 6 ~7 명이 함께 생활하는 경우도 많고 다른 지역에서 일하러 온 경우에는 다른 친구들과
월세를 나누어 내면서 같이 생활하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보기에는 너무 초라하고 불편하게 보이지만 현지에 살고 이들에게는 최고의 보금자리로 항상 만족하며
웃고 사는 모습이 어떨때는 부럽기도 합니다.
빈부의 격차가 커서 부자는 대를 이어서 부자로 여유있게 살아가고 ,
가난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필리핀의 오늘 모습입니다.
그래도 늘 노래 부르고 웃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여행 문의
인터넷 전화 070 5022 3391
카톡 아이디 then11
한국 전화 010 3181 1354
[출처]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골프 여행]필리핀 클락 풀빌라, 앙헬레스 호텔 골프 투어 - 필리핀 일상.|작성자 제이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