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무시간
정부 및 민간기업을 망라한 일반적인 근무시간은 월-금요일 8:00-17:00
(또는 9:00-18:00) 이다.
은행은 09:00-17:00까지 근무하나 실제 고객이 이용 가능한 시간은
15:00까지 이며 달러화 인출은 14:00에 종료된다.
일반 상점은 10:00-21:00까지 영업한다.
관공서, 은행 및 국영기업 등의 사무실은 토요일이 휴무일이나 공장은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적인 전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단전 등의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점심시간은 12:00-13:00까지 이며, 15:00~16:00까지는 간식시간
(미리엔다 타임)이 있다.
전통적인 가톨릭 국가로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에는 슈퍼마켓이나
식당 등이 문을 열지 않는 날이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우기의 집중 호우 때는 관공서, 사무실 등이 일찍 문을 닫고 직원들을
조기 귀가 시키기도 하는데 과도한 폭우가 아닌 경우에도 관공서가 문을
일찍 닫는 경우가 자주 있다.
메트로 마닐라(수도권) 일대에 저지대(특히 마닐라 지역)가 많고
배수가 안되기 때문에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퇴근길 교통마비가
잦기 때문이다.
2.관공서의 관행
-민원 처리
서구의 합리주의와 동양의 인정주의가 혼재해 있으나 전반적으로
후진국 색채가 많아 선진국 취향에 익숙한 경우 불편한 경우가 많다.
현지인들의 느긋한 성격 때문인지 관공서의 일 처리가 상당히 느린 편이다. 일례로 정부 공사에
들어가는 제품을 소개하는 자료를 공문과 함께 발송해 본바, 내부 검토를 거쳐 회신이 돌아오는데
거의 두 달이 소요된 일도 있다.
어떤 통관 대행업자는 한 건의 물품 수입을 위해 68명의 담당자를
거쳐야 하며 이에 따라,다소간의 비공식적인 부대 비용이 발생 한다고 한다.
현지 투자업체 일부에서는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다는 식으로
관공서의 업무 처리를 혹평하고 있을 정도로,신속한 처리를 위한 단계별 사례금 지급이
거의 관례화되어 있다.
- 방문 시 유의사항
외국인에 대해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필리핀인들을 무시하는 듯한
행동이나 발언은 절대 금물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한국인 관광객들이 현지인들을 비하하는 행동을
한 일들이 현지 언론에 자주 보도된 바 현지인들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도록 정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한국인이 공항 입국 시 이민국 직원과 시비를 벌여 강제출국된 사례도
있으며, 그것을 지켜보던 한국인 관광객이 큰 소리로 웃는 바람에
시비를 벌인 사람과 일행이 아닌데도 강제 출국당한 사례가 있는바,
현지인들이 무시당한다고 느끼도록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트로이의 필리핀 정보) | 작성자 KE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