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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빈민가중 하나인 마닐라 톤도지역 탐방

작성자바기오현지인|작성시간21.09.21|조회수1,787 목록 댓글 0

아프리카 케냐의 키베라,아시아 필리핀에 톤도,남미의 브라질의 호시냐 파벨라

 

세계 3대 빈민가 또는 슬럼가라고 불리워지는 곳입니다. 

 

필리핀 마닐라의 톤도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마닐라 말라떼지역에서 차만 막히지 않으면 10-15분거리의

 

마닐라 물류항 주변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예전 서울에도 난지도라고 하여 쓰레기 매립지가 있었습니다만

 

이곳 톤도도 스모키 마운틴이라는 쓰레기 산을 중심으로 그곳을 생활터전으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톤도는 더럽고 위험하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모키 마운틴 주변을 제외하며 

 

또한 괜찮은 콘도 및 쇼핑몰들도 자리를 잡고 있지요.

 

할렘 안의 라스베가스처럼..

 

하루하루 근근히 연명하는 사람들이 살다보니 그로 인한 생계형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만

 

그곳도 사람이 사는 곳인지라....

 

스모키마운틴까지는 올라가는 길이 따로 있지만...

 

우연히 차량으로 지나가는 길에 찍힌 톤도 자체의 환경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많은 선교단체(한국분 및 외국인, 현지인)들이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마닐라 방문시 굳이 톤도를 보기위하여 찾아갈 필요는 없으나

 

지나가는 길 차창으로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쉽게 접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이런 쇼핑몰도 자리를 잡고 있고...쇼핑몰 건너편으로는 괜찮은 콘도미니엄(아파트)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차구역을 만들어 놓는 것도 불법이지만

워낙 도난사고등이 자주 발생하다보니 차량 주차를 위하여 만들어 놓은 공간인데

뭔가 생소하기도 하면서 씁슬하기도 하네요.

없는 사람들은 항상 없고, 있는 사람들은 항상 있는

개천에서 용 나기가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보다 어려운 필리핀 생활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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