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
그러니까 재작년까지는 가끔 투숙객들에게 안내해주는라고 한번씩 갔었던 말라떼를
아주 오랫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거의 2년만입니다.
말라떼 중심에 있는 레메디오스 써클의 분수대입니다.
낮이라서 인지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엄청나게 많은 한국 식당들이 있습니다.
많은 말라떼에 있는 마사지샵들이 폐업을 하였는데,
한국 단체관광객들이 가는 휴 마사지는 문을 열었습니다.
12시 정의의 대낮이어서인지,
아직 본격적인 점심시간이 안되어서인지 모든 식당에는 손님이 한명도 없습니다.
내가 말라떼에 가면 항상 식사를 하던 전주식당이 언제부터인지 닭갈비집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 화려했던 불야성, 지직스는 지금 명패조차 떨어져 나갔습니다.
다음달에 문을 열 계획이라고 하지만 ,
외국인들의 관광이 허락되지 않는 한 예전의 모습을 찾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https://blog.naver.com/freetourman/220576165450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 체인점은 소고호텔과 튠호텔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소고호텔도 그 이름만큼이...
예전의 말라떼를 보시려면 지난 포스팅을.....
아!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던 아리랑호텔은 문을 닫았습니다.
그 옆의 바(BAR )들도 식당으로 바뀌었고요.
아리랑호텔앞 일본식 스파는 문은 못 닫고 일반 식당으로 변경했지만 손님은 없을것 같습니다.
이전 포스팅에 조금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역시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였던 망고 INN(호텔) 은 아직 영업중입니다.
아리랑호텔 에서 분수대 방향의 코너에 있었던 필리핀 식당(저렴하고 맛있는) 자리는 헐려서 새 건물을 지으려고 하나 봅니다.
내친김에 LA카페도 가 봅니다.
이카페는 외국인 관광객(남자)들에게 하도 유명하여 각 나라 인터넷사이트에 안 나온 곳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처음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일반 여자들이 돈을 받고 잠자리상대를 해주었는데, 소문이 나자 일반인들은 없어지고 전문 콜걸들이 진을 치고 앉아서 몸을 팔던곳입니다.
나쁜 이미지로 고정되어서 한 때 다른 이름으로 바꾸었다가 다시 본래 이름으로 되 돌아 왔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항상 필리핀 여자들과 관광객으로 득실거리던 곳입니다.
3~4년전부터는 한물간 필리핀 여자들과 60살이 넘은 외국인 할아버지들만 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젊은 이들은 이미 인터넷 싸이트로 옮겨 가고, 인터넷을 모르는 할아버지들과 인기가 없는 여자들, 그리고 궁금증에 한번씩 들려보는 사람들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손님은 항상 바글바글했지요.
안쪽을 들여다보니 그 많던 사람들이 한명도 없습니다.
12시가 넘어 점심을 먹으려는데 별로 댕기는 음식이 없으니 근처의 부페로 갑니다.
몰오브아시아 부근의 바이킹부페입니다.
그런데 부페요금이 올랐습니다.
1인 1188페소 (약 3만원)입니다.
그래도 사람은 많아서 대기해야 했고,
심지어 실내에는 자리가 나지 않으니 실외도 괜잖냐고 물어봅니다.
뭐 시간을 넉넉히 갖고 식사할것이아니니 오케이입니다.
늘 그렀듯이 참치회와 연어회를 먹습니다.
[출처] ([필준사] 필리핀입국,필리핀이민,세부,마닐라한달살기,이민,어학) | 작성자 꽃보다감자 오찬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