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여행을 하다보면 택시가 없는 지역이나 택시 잡기가 어려울때는 트라이씨클을 이용하게 된다.
이 트라이씨클은 원래 택시비보다 약 절반수준으로 요금을 계산하는데 이 트라이시클은 요금 미터기가 없다.
그래서 트라이씨클 운전자가 부르는게 요금인 셈이다. 지역주민의 경우 다니는길이 거의 같아 대략 요금이 정해져 있지만 외국인인 우리는 구간에 따라 요금을 알 수가 없다. 트라이씨클 운전기사는 대부분 바가지 요금을 요구하게 되어 실랑이를 벌이는데 결국 요구하는 요금을 술 수 밖에 없게 된다.
사전에 출발전 요금을 반드시 흥정 하는게 좋다. 양심적인 기사는 그렇지 않겠지만 외국인을 상대 할때는 모두들 돈으로 보이는 모양이다.
저의 경우도 마닐라나 타지역으로 여행을 가끔하게되는데 그때 ㅌ,라이씨클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때는 사전에 요금을 꼭 흥정 하고 타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심코 탔다가는 가장 비싼요금으로 가장 나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결과가 생깁니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필사랑 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