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부동산,집구하기

필리핀 부동산 가격도 오른다

작성자바기오현지인|작성시간21.06.03|조회수844 목록 댓글 0

필리핀도 땅값과 집값이 해마다 오른다.

최소한 10년에 2배는 오를 것이다.

-세금을 내는 기준인 공시지가도 오르고 있다.

 

우리집의 경우는 5년전 

땅값은 1㎡ 당 호가는 30000 ~32000페소, 실 거래가는 25000~28000페소정도 였으나,

 

지금은 2배정도로 올랐다.

7호선 전철이완공되면 한번 더 오를것 같다.

 

집을 살 것도 아니고 해서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길건너편에 한 나대지에 땅을 판매하는곳이 있었다.

 

간접비교를 해보면,

위치는 우리집 위치보다 훨씬 못한 곳인데 1㎡당 40000페소(약 100만원)이라고 한다.

 

 

 

 

오른쪽 쇼핑몰 위가 우리집 위치이고, 해당 나대지는 왼쪽 빨간 물풍선 표시된 곳이다.

큰 길(전철,버스역)에서는 트라이씨클을 한번 타야 가는곳이다.

 

더우기,

빌리지 내에 있는 땅도 아니고 그냥 일반 적인 주택가 땅이다.

 

 

 

필리핀에서 땅이나 주택을 매매할 때,

분명 일반적인 호가는 있으나 , 그 가격에 매매가 되지는 않는다.

만일 매도자가 돈이 급하지 않으면 절대 깍아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빈집이나 빈 땅으로 5년이고 10년이고 놔둔다.

 

https://blog.naver.com/freetourman/222101787440

필리핀 사람들과 한국사람들의 문화차이

문화차이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생태학적 환경에 적응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생겨나기 시작했다고합니다...

blog.naver.com

 

매수자가 꼭 그것을 사고 싶다면 당연 매도자가 부르는 값을 치뤄야한다.

 

반대로 매수자가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상적인 가격으로는 절대 사려고 하지 않을것이다.

 

급매 물건만 찾아다니며 매물을 볼 것이고, 급매가 아니라면 사지 않는다.

 

따라서 한국의 아파트처럼 어느 정도 형성된 가격에 거래가 되는것이 아니고,

매도자가 급하냐? 아님 매수자가 급하냐에 따라서 매매가가 형성된다.

 

드물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가격의 50~60%에 나오는 급매물도 있다.

 

가끔 완전 시골의 나대지를 사 놓으면 나중에 큰 돈이 된다며 부추기는 사람도 있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이 사는 동네의 땅도 아니고 야산이나 벌판의 땅을 사서 10년후에 다시 팔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시골 야산을 살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서울, 그중에서도 강남)

필리핀에서도 대도시 중심지의 부동산가격이 많이 오른다.

다시 말하면 수요가 있는곳이 당연히 오른다.

콘도인 경우도 마닐라 시내 최고 중심가의 경우에는 강남 뺨치게 올랐지만,

중심가가 아니라면 콘도를 사는것은 개인적으로 말리고 싶다.

 

콘도는 외국인의 소유가 가능하지만,

한국과 달리 세월이 지나면 재건축을 하기도 어려워서 그대로 슬램가가 되기 싶다.

즉 , 

정상적이라면 콘도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주택의 경우 집값보다는 땅값이 오르는것이니 그래도 주택이 낫다.

 

코로나로 어려운 지금은 마닐라나 앙헬에 급매물 주택이 나와 있다.

[출처] 필리핀 부동산 가격도 오른다.|작성자 꽃보다감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