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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문화.음식

타우가마 행렬

작성자유노바교|작성시간14.06.23|조회수136 목록 댓글 0

 

필리핀에는  " 플어터니티, fraternity " 라는 집단이 있습니다. 초기에 하나로 시작했던 이 집단이

하나둘씩 늘어나서 지금은 약 10여개가 필리핀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규모가 큰 집단이 " 타우가마, tau gammar " 이고 이에 대응하는 경쟁 집단이

"피 베타로, phi beta rho " 입니다.

 

이런 집단은 나름 막강한 조직원들이 있는데 ... 원래는 필리핀의 서울대학교인 유피 딜레만에서 시작을

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엘리트보다는 뭔가 소속감을 주는 동호회 형식입니다.

재밌는 것은 제 1 세력인 타우가마와 제 2 세력인 피 베타로는 꽤나 사이가 안 좋은 앙숙, 경쟁관계이고

이런 집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 고통을 참는 행사 " 를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정해진 숫자만큼 엉덩이를 두들겨 맞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행사는 여자의 경우에도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타우가마에 대해선 익히 알고 있었는데 6월 24일이 몇 주년 기념 행사라고 하네요.

발리바고 타우가마, 앙헬레스 타우가마, 다우 타우가마 등등 분산된 조직원이 모두 모여서 그들의 힘을

과시하는 퍼레이드를 했습니다.

그 행렬과 규모에 깜짝 놀랐는데요 ... 이들 조직원 중에는 학생, 전문직, 주부, 공무원, 경찰 등

각계 각층의 사회구성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 외국인들도 받아 주냐 ? " 하고 물어보니 ... " 아마도 " 라고 합니다.

이참에 고등학교때 까지 줄기차게 단련된 엉덩이로 한번 도전을 해볼까 ? 란 무한 도전의식이 생기는데

말입니다. ...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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