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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낙암 (정구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9 대략 20여일 전에 연꽃종근을 부탁했던 고등학교 동창 김장래씨가 연꽃 한 뿌리를 구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 친구는 논산에 살고 있어 개태사나 관촉사의 연꼿이면 좋겠다고 했다. 오늘 한 가지 구한 연꼿은 마을 저수지에 들어가 뽑았다고 하길래 받을 가 하다가 부치는 것도 번거로울 것 같아 다시 그 저수지에 던져 놓으면 자란다고 했다. 친구의 부탁을 잊지 않고 백방으로 구해 주려한 정성이 가륵함을 느끼겠다. 나는 쿠팡에서 연꽃 종근을 사서 기르고 있음을 말해주고 미안함을 표했고, 그를 캐온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 달라고 했다. 5월 27일에 심은 연꽃은 오늘 잎이 네 개가 생겼음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