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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그림형제민담]1년 365일 <그림 형제 민담> 읽기: 136 철의 사나이 한스(2026.6.5)

작성자알모|작성시간26.06.10|조회수6 목록 댓글 0

136 철의 사나이 한스(Der Eisenhans)
6판(1850년)부터 수록.
 
<키워드>
문을 열어 줘, 마음씨 착한 너를 나도 좋게 생각하니, 황금 머리털과 황금 사과(영) 철인 한스, 황금 머리털, 아무 거리낌이 없는 분(공) 결국 문을 열었다, 황금 머리털, 모두 그대의 것이다(희) 커다란 숲을가진 어느왕, 걱정을 바람에 날려 버리고, 아무 거리낌이 없는 분(육) 이끼로 만든 잠자리, 곤경에 빠지면 숲에 와서 '철인 한스'라고 소리쳐 불러라, 아버님이 누구신가(뿐) 야만인 한스는 저주에 걸렸던 왕, 문을 열어 준 어린 왕자, 황금머리털의 정원사(현) 세상으로 나가라, 야생 들꽃 꽃다발, 철의 사나이 한스의 저주가 풀리다(알) 어머니의 베개 밑에 있는 열쇠, 야생 들꽃 한다발, 승리를 안겨 준 사람(인) 한 야만인 같은 사내, 아무 거리낌이 없는 분, 그대가 나를 구해 주었다(반) 철의 사나이 한스, 금 손가락과 금 머리카락, 아버님이 누구신가?(결)
 
<'철의 사나이 한스(Der Eisenhans)'를 읽고: 2026.6.5>
- 어느 누구도 철의 사나이를 풀어 줄수 없었는데, 여덟 살 먹은 왕자가 자기의 공을 얻고 싶기도 하고 어린 마음에 우리 속에 갇히 철의 사나이가 불쌍했나보다. 문을 열어 주었는데, 어린 왕자도 데려가 버린다. 이런 못된 놈이 있나! 그리고 왕자를 데리고 가서 연못을 지키게 하고 연못을 못 지키면 부정타니 잘 지키게 하지만 손가락을 집어넣고, 머리카락이 빠져서 황금으로 변한다. 못지킨죄로 쫒겨나지만 철인 한스는 왕자가 어려운 일을 당할때마다 도와준다고 약속한다. 결국 어린 왕자는 부모도 만나고 아름다운 공주와 결혼하고, 철인 한스도 마법이 풀려서 왕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 이다. 어떤 마법이 걸린것 같은데 해결될듯 하면서 다시 꼬여서 해결이 안되고 또 다시 꼬이고 해결되고 그런다. 결국 철인 한스가 왕이였는데, 마법이 결려서 여러 사람들을 이용해서 마법이 풀려진다. 마법이 풀리는것을 보면 어린 왕자처럼 순수하고 여리고 착한자에 의해 마법은 해결된다. 또 여린자에게 마법이 걸리기도 한다. 한스라는 이름은 바보같고 착한 사람에게 붙여진 이름인것 같은데 철인 한스도 그래서 마법에 걸린 착한왕이였나?? 지위가 높든 지위가 낮든 마법은 누구에게나 찾아 오는데, 마법은 고난.고통을 감내해야 풀려진다. 옛이야기를 읽으며 드는 생각은 우리 인생이 힘든 일들이 있다면 아마도 마법에 걸린것 같은데, 하나씩 마법을 풀어가면서 살아가는 것같다. 결과는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고~오늘의 마법은 어떻게 풀릴지~~!!(희)
- 성 근처 숲의 괴물 '철의 사나이 한스'를 풀어준 어린 왕자는 그와 함께 궁전을 떠난다. 한스는 왕자에게 황금 샘물을 지키게 하지만, 왕자의 실수로 머리카락이 완전 황금으로 변한다. 샘물 지키기 시험에 실패해 쫓겨난 왕자는 이웃 나라 왕궁에서 정원사 보조로 일하며 신분을 숨기고 낮고 천한 삶을 견디며 살아간다. 그후 전쟁이 일어나자 한스의 도움으로 용감한 기사가 되어 나라를 구하고, 마침내 황금 머리카락이 드러나 정체가 밝혀지면서 공주와 결혼한다. 이때 저주가 풀린 한스(본래 강력한 왕)가 나타나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여덟 살 어린 왕자가 한스가 갇힌 우리 문을 열기 위해 어머니의 베개 밑에서 열쇠를 가져온 것은, 부모의 울타리를 벗어나 자기만의 인격을 형성해가는 고난의 시작이 된다. 한스가 지키라고 한 황금 샘물을 더럽혔던 실패의 흔적인 황금 머리카락은 처음엔 보이기 싫어서 모자로 가려야만 했던 핸디캡이었다. 그러나 낮은 곳에서 인내를 배우면서 그 감추고 싶던 황금 머리카락은 오히려 그를 빛나게 하는 '왕자다움'이 된다. 이처럼 우리가 삶에서 겪는 고난과 실패의 흔적은 우리를 무너뜨리는 결점이 아니라, 우리 인생을 가장 나답게 완성시켜가는 힘이 된다.(인)
- 한 이야기 안에서 두 인물의 성장이 뚜렷이 보인다. 야만인 한스와 왕자 모두 성장했다. 숲으로 들어온 생명을 거침없이 잡아먹던 한스는 살육을 일삼던 야만인이었지만, 8살 왕자를 아끼고 사랑하고 지켜주면서 마법에서 벗어났다. 그는 왕자를 데리고 숲으로 도망친 다음부터 아이의 진정한 아버지가 되었다. 한스는 먼저 8살 아이가 수행하기 힘든 인내를 시험했다. 황금 샘에 그 무엇도 떨어뜨리지 않도록 지키는 일은 8살 남자아이에게 힘겨운 것이다. 심심한 걸 못 참고 호기심이 많아 움직이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나이가 그 나이다. 하지만 한스는 과제를 수행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아이를 세상으로 떠나보낸다. 안온한 환경에서 부모 품에 갇힌 아이가 성장할 수 없음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한스는 왕자에게 또 다른 희망을 준다. 곤경에 빠지면 언제든 숲으로 와서 “철인, 한스!”를 불러 도움을 청하라고 한다. 이런 식으로 왕자를 보호하고 지원한다. 어쩔 수 없이 세상으로 나온 왕자는 심부름꾼에 정원사로 궂은 일을 감당하다 마침내 자신이 머무는 왕국을 위기에서 구해내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났다. 왕은 나라를 구한 왕자에게 아버지가 누구인지 질문했다. 과연 왕자의 아버지는 누구일까? 왕자는 자신의 친부를 아버지로 답하지만, 사실 친부는 아들에게 이렇다할 흔적을 남기지 못했다. 대신 모두가 야만인이라고 손가락질하던 철인 한스야말로 왕자의 아버지 역할을 해냈다. 왕자에게 너른 울타리를 쳐주고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지켜봤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황금이라는 고귀한 흔적을 남김으로 왕자가 자신의 지위를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했다. 부모란 어떤 존재일까? 자신의 고귀함을 아이에게 물려주되, 아이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도록 거리를 두고, 힘들 때는 언제든지 기댈 언덕이 되어주는 것이 아닐까? 자기의 욕구밖에 몰라 온갖 사냥꾼과 개를 잡아먹던 한스가 어린 왕자를 사랑함으로 그는 비로소 진정한 왕이자 아버지가 되었다. 사랑의 힘이 크다.(결)
 
<'철의 사나이 한스(Der Eisenhans)'를 읽고: 2024.12.6>
- 소년이 대답했다. "아, 아녜요. 들꽃 향기가 훨씬 강하니까 공주님도 좋아하실 거예요.": 공을 되찾기 위해 우리에 갇혀있던 철의 사나이 한스를 풀어준 왕자는 부모님께 혼날 것이 두려워 한스를 따라 도망친다. 강철 한스와 함께 지내면서도 그가 지키라고 한 금기를 어기고 결국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 먹고 살기 위해 성의 정원사를 돕던 왕자는 그의 정체에 호기심을 가진 공주로부터 꽃 한 다발을 가져다달라는 부름을 받는다. 야생 들꽃을 꺾어 공주에게 줄 꽃다발을 만든 왕자에게 정원사가 공주님에게는 '제일 예쁘고 귀한 꽃'을 줘야한다고 충고하자 왕자는 들꽃 향기가 훨씬 강하니 공주님도 좋아할 거라 말한다. 장난감을 되찾기 위해 금기를 어기고 당장 눈앞에 닥친 꾸중이 두려워 도망치고 심심함 때문에 금기를 어겨 세상으로 쫓겨났던 왕자가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왕자는 겉으로 보이는 예쁘고 귀함이 아니라 내면에서 풍기는 향기를 알아볼 수 있게된 것이다. 모자 속에 숨긴 왕자의 황금머리털을 알아본 공주도 마찬가지다. 왕자가 그런 지혜와 자신의 힘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을 때 비로소 마법은 풀리고 정원 일을 돕는 소년은 왕자가 된다. "내가 왕자다!" 주장한다고 저절로 왕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미)
- 공주가 그에게 다가가 모자를 벗겼다. 황금 머리털이 어깨 위로 떨어져 내렸다. 너무나 아름다워 모두들 깜짝 놀랐다.: 대부분 공주나 여인의 아름다움에 깜짝 놀라는데... 소년의 찬란한 황금 머리털이 어깨까지 찰랑이는 모습도 대단히 멋있을 것 같다.(현)
- “아, 아녜요. 들꽃 향기가 훨씬 강하니까 공주님도 좋아하실 거예요.“: 왕자는 철의 사나이 한스와 함께 숲에 살았다. 그러다 한스와의 약속을 어겨 한스를 떠나 숲을 벗어나게 된다. 어느 도시에 이르게 되어 그곳에서 요리사를 돕는 일을 하다가 공주의 눈에 들게 된다. 공주가 꽃 한 다발을 가져오라고 했을 때 왕자는 들꽃을 한 다발 준비한다. 그것을 보고 정원사가 제일 예쁘고 귀한 꽃을 골라야 한다고 하니 왕자가 한 말이다. 이것을 보아 왕자는 겉모습의 화려함이나 요란한 치장보다는 그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진실한 마음이나 소박한 모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공주 또한 그것을 알아본 것이 아닐까. 왕자가 자기 부모님의 성을 떠나서 거인을 따라가게 되면서 보다 넓은 세상을 보고 배웠으며 거인으로부터 사람에게 필요한 중요한 것들을 배우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니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스스로 고난의 길을 택한 왕자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은)
- "곤경에 빠지면 숲으로 와서 '철인 한스'라고 소리쳐 불러라.": 세상 두려울 것 없는 야만인 철인 한스. 그리고 그를 구해준 어린 왕자. 철인 한스는 매맞을 것을 겁낸 왕자를 데리고 숲으로 들어가 일을 시킨다. 왕자는 한스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숲을 떠나야했다. 철인 한스는 왕자에게 곤경에 처하면 숲으로 와 "철인 한스"를 부르면 도와주러 오겠다고 한다. 한스는 아마 이 마음씨 착한 어린 왕자가 무척 마음에 들었었나 보다. 철인 한스는 왕자가 필요로 한때마다 도움을 주며 자신의 저주도 풀린다. 철인 한스가 걸린 저주가 어떤 저주인지 자세히 나오지 않아 알수는 없지만 중요한 건 철인 한스가 끝까지 선한 마음으로 왕자를 도왔다는 것이다. 둘에게는 진정한 우정이 있었다. 처음에는 왜 제목이 '황금빛 머리털의 왕자'가 아닐까 궁금했는데, 철인 한스와 왕자의 우정이야기로 읽으니 제목이 철의 사나이 한스 인 것이 이해가 된다.(탱)
- 이제 소년은 바람이 불건 비가 오건 정원에서 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땅을 파고 갈면서 견뎌 내야 했다.: 소년은 아버지를 떠나 철인 한스를 따라가고 다시 한스를 떠나 세상으로 나간다. 소년은 자연에서 애쓰고 인내하는 시간을 보내며 그렇게 자란 들꽃의 향기가 얼마나 강한지를 배운다. 소년은 자신을 잘 지키며 단단해졌다. 전쟁으로 나라가 위험해지자 철인 한스에게 도움을 청한다. 소년의 용기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철인 한스도 소년으로 인해 저주가 풀린다. 진중하고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한 소년은 공주에게 청혼하며 자신의 부모와 철인 한스도 잊지 않는다. 어른의 보호와 가르침 속에서도 아이는 스스로도 잘 성장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공)
- "너는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으니 더는 여기 머물 수 없다. 세상으로 나가서 가난이란게 어떤 것인지 겪어보아라.: 저주를 받아 야만인으로 변하여 숲 연못에 있던 왕의 말이다. 왕은 같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으로 소년을 보내면서 인생의 진리를 알고 경험을 통해 성공과 행복을 취할 수 있는 길떠남 방법의 제안을 생각해보게한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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