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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그림형제민담]1년 365일 <그림 형제 민담> 읽기: 139 브라켈에서 온 아가씨(2026.6.8)

작성자알모|작성시간26.06.10|조회수14 목록 댓글 0

139 브라켈에서 온 아가씨(Dat Mäken von Brakel)
 
<키워드>
성모 마리아의 어머니 안나, 누구인지 아시겠지요, 그 사람은 안 될걸(현) 시골뜨기 아가씨, 청혼기도 응답 방해, 마라아 혼내키기(결) 오 성녀 안나시여, 금발머리 총각이에요, 쉿 이 바보야(공) 누구인지 아시겠지요, 그 사람은 안 될걸, 입을 닥치고 있어야지(영) 금발머리 총각이에요, 그 사람은 안될걸, 어머니가 말씀하실 때는 입을 닥치고 있어야지(인) 남편을 얻게 해달라고, 누구인지 아시겠지요, 어머니가 말씀하실때(육) 금발머리 총각, 그 사람은 안 될걸, 쉿 이 바보야(반) 원하는 남편 구하기, 마리아와 맞짱 뜨는, 용감한 브라켈 아가씨(알) 기도하러, 화가 나서, 입을 닥치고 있어야지(희)139 남편을 얻게 해 달라는 기도, 예배당지기,어머니가 말씀하실 때는 입을 닥치고 있어야지(뿐)
 
<'브라켈에서 온 아가씨(Dat Mäken von Brakel)'를 읽고: 2026.6.8>
- 오늘의 이야기는 시트콤이다. 결혼이 급한 아가씨가 남편을 얻게 해달라고 성녀 안나님께 기도하러 갔다가, 예배당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마음에 둔 남편감을 콕 찝어서 솔직하게, 주트머 성문 앞에 사는 금발머리 총각이라고 노래를 부른다. 그 때 제단 뒤에 있던 예배당지기가 목소리를 바꾸어 그 사람은 안된다고 말한다. 눈치없는 예배당지기다. 그냥 조용히 있어주지. 어쨌든 이 당돌한 아가씨는 주트머 성문 앞에 사는 금발머리 총각이 아니더라도 어느 멋진 총각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을 것 같다. "안될걸"이라는 말이 들린다면, 나라면 부끄러워서 도망칠 것 같은데, 이 아가씨는 발끈 하면서 아기 마리아에게 입닥치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누가 아니라고 하든말든, 설령 예배당지기가 동네방네 소문을 내더라도 기죽지 않을 캐릭터다.(인)
- 한 아가씨가 남편을 얻게 해달라고 기도하러 갔는데, 예배당지기가 성녀안나가 말하는 것처럼 흉내를 냈다. 아가씨는 아마도 성녀 안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고, 사람이 말하는 소리라는것을 알았기에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지혜롭게 간접적으로 말하며 야단을 치는것 같다. 우리가 어느땐 직접적인것 보다 간접적으로 말할때 효과가 있기도 하다.(희)
 
<'브라켈에서 온 아가씨(Dat Mäken von Brakel)'를 읽고: 2024.12.9>
- 그러자 아가씨는 어머니 안나 옆에 서 있는 아기 마리아가 그렇게 외쳤다고 생각하고는 화가 나서 소리쳤다.: 콕 찍은 총각과 결혼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아가씨를 보고 예배당지기가 숨어서 안된다고 말하며 장난을 친다. 아가씨의 반응은 “쉿, 바보야, 어머니가 말씀하실 때는 입을 닥치고 있어야지.” 이다. 하하!(현)
- "그 사람은 안 될걸, 그 사람은 안 될걸.": 아마 예배당지기는 이 아가씨에게 한눈에 반했음이 틀림없다. 그러니 이런 장난을 친거다. 아가씨의 성난 외침도 이 예배당지기에게는 들리지 않았겠지. 예배당지기의 사랑을 응원하고 싶다.(탱)
- “주트머 성문 앞에 사는 금발머리 총각이에요. 누구인지 아시겠지요.”: 남편을 얻게 해달라고 기도하러 온 아가씨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원하는지 얘기한다. 예배당지기가 제단 뒤에 서서 그 말을 듣고는 ‘그 사람은 안 될걸’ 하고 말한다. 그러자 아가씨는 아기 마리아가 외쳤다고 생각하고 화가 나서 소리쳤다. 아가씨는 금발머리 총각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것 같다. 금발머리 총각이 아가씨를 알아보면 좋겠다.(공)
- “쉿, 이 바보야, 어머니가 말씀하실 때는 입을 닥치고 있어야지.”: 신성하고 엄격한 카톨릭 교회를 배경으로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만들어져서 백성들이 우스갯소리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왔을 것이다. 이것과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 어느 도둑이 성당에 몰래 들어와 성모상을 훔쳐갈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교회지기가 커다란 성모상을 치우고 거기에 작은 성모상을 대신 가져다 놓았다. 도둑이 훔쳐 가려고 들어와 보니 큰 성모상은 어디로 가고 작은 성모상만 있었다. 그래서 도둑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야, 니네 엄마 어딨어?”(은)
- "쉿, 이 바보야. 어머니가 말씀하실 때는 입을 닥치고 있어야지.": 브라켈에서 온 아가씨는 주트머 성문 앞에 사는 금발머리 총각과 결혼하고 싶은데 누군가 그의 기도에 "그 사람은 안 될걸, 그 사람은 안 될걸." 딴지를 건다. 아가씨는 안나 옆에 있는 아기 마리아가 그랬다고 입 닥치라 소리친다. 아기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와도 맞짱 뜨는 이 용감한 아가씨는 결국 주트머 성문 앞에 사는 그 총각과 결혼했을 것 같다. 용감한 자가 미남을 얻는 법이니.(미)
- 주트머 성문앞에 사는 금발머리 총각이에요. 누구인지 아시겠지요.": 브라켈에서 온 아가씨는 성 안나 예배당에서 구체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기도를 한다. 기도 내용을 제단 뒤에서 듣고있던 예배당지기는 그 사람은 안될 걸. 이라며 말을 한다. 본인의 간절한 꿈을 예배당에서 소리내어 노래를 부르는 아가씨는 현실의 벽에 부딪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직진했을 것 같다. 담대하게 앞으로 쭉 직--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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