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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 여행 수기♥

[스크랩] [빅아일랜드]세번째 하와이~~빅아일랜드 둘째날

작성자워니맘|작성시간12.01.17|조회수816 목록 댓글 25

 

 

 

자...오늘은 드뎌 빅아일랜드 여행 시작입니다..

오늘의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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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호텔출발-(B)도시락구입:Suisan seafood-(C)와이피오밸리-(D)아카카폭포-(E)하와이 트로피칼 보태니컬 가든-(F)마우나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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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풍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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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항구에 크루즈가 들어왔네요..

호텔이 Partial Harbor View였는데, 매일 아침 8시쯤 들어왔다가 저녁 5시쯤 출발하더라구요..

아...난 언제 저런 멋진 크루즈 타고 하와이 여행할까~~~ㅎㅎ

 

아침은 햇반과 사발면..김치로 맛나게 드시고 출발합니다..

울짱 낚시 미끼로 고등어를 사셔야 하는데(지난번 오아후 배낚시 투어때 미끼로 고등어를 썼대요),

어제 월마트엔 없더라구요..그래서 참치포케 사려고 검색해 두었던 Suisan Seafood상점으로 갑니다.

 

그날 잡은 싱싱한 생선도 있구요.. 

요렇게 손질한 참치회..각종 생선 반찬도 있어요.. 

요건 석화인데, 한묶음에 $13.99예요.

 각종 양념의 참치포케..

 울짱 낚시 미끼로 쓸 작은 생선 포장팩1개와 참치회 1팩 구입.. 참치포케 밥과 함께 도시락 포장(한개 $5정도)  

 

 

 

 

 

 

 

 

 

와이피오 가는 길..

힐로는 비가 많이 내렸어요..

주룩주룩 퍼붓는 비는 아니고 아침, 저녁으로 바닥이 젖을 만큼만 살짝씩 내리더라구요..

 

 

 

 

 

 

 

 

 

 

 

 

지나가다 찍은 건데,

계곡 깊이가 장난이 아니예요^^

요긴 가는 길에 scenic point가 있어 잠깐 들렀는데...

저 아래 번성했던 바닷가 마을이 예전 쓰나미로 쓸려 내려가 지금 기념비가 있다네요.가슴 아픈 이야기지만, 경치는 끝내줘요..;;

 

 

 

 

 

 

 

 

 

 

 

 

 

 

 

 

해안 도로를 달리고,

 

 

 

 

 

 

 

 

 

 

 

 

 

 

 

 

빽빽한 나무숲 사이 도로를 지나 한참을 달립니다.

주차장서 바라본 와이피오 밸리와 전망대..

웅장한 와이피오 밸리 모습입니다...

하와이에서 스케일이 가장 큰 계곡이라고 해요. 카메하메하 대왕이 어린 시절 보냈던 곳이라고도 하구요.

이곳 계곡 동굴 어딘가 선대왕들을 모신 무덤이 있는데, 이곳 마을은 쓰나미 피해를 입지 않았대요..

그래서 그 선대왕들의 보살핌 덕분이라고 여긴다네요..

워니맘네 원래 계획은 차를 타고 저아래 바닷가까지 가는 거였어요..

근데 차가 4륜이 아니다 보니, 이쯤에서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지요.

(전망대 가기전 길을 잘못 들어서 동네 상점에서 노부부에게 잠깐 길을 물었는데...두분 말씀이, 굳이 아래 내려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굳이 볼 것 없다고..ㅎㅎㅎㅎㅎㅎ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아카카 폭포로 가는 길에 잠깐 말라사라로 유명한 Tax Drive In에 들렀습니다.

말라사다는 예전 포르투칼인들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며 만들어 먹었던 도넛인데요..지금은 하와이 대표 간식이 되었죠.

울짱 이런 산골동네에 유명한 도넛가게가 있는 게 맞냐고 계속 물어보네요..

그도 그럴것이 가는 내내 시골길(?) 내지는 산길(?) 같았거든요..

 말라사다뿐 아니라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어요..

기다리는 줄 보이시죠??  

두둥...크기는 어른 손바닥 만한 것이...따끈따끈하면서 부드럽고 맛은 또 얼마나 달콤한지....

(오아후서도 먹어봤는데 전 빅아일랜드가 더 맛났어요^^또 먹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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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카 폭포 가는 길...갈대밭도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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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카폭포 주립공원 주차장..왼쪽이 주차비($5) 정산 기계.

주차장에서 아카카 폭포가 찔끔 보여요~~^^

요런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이런 울창한 숲도 보이고...

먼저 만나는 것은 아카카폭포 보다 규모가 작은 카후나폭포입니다.

 

 

 

 

 

 

 

 

 

 

 

 

 

 

 

 

 

예들아 머하니??? ㅎㅎ

135m의 웅장한 아카카폭포입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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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시던 서양분께 가족 사진 부탁드렸는데, 둘씩 갈라 서보라고 하시더니..요렇게 가운데 폭포를 살려주시는 센쑤~~^^

spicy salmon

spicy ahi

ahi poke

 

 

폭포 구경 후 점심식사합니다.

주차장 옆에 피크닉 테이블이 있어요.

참치포케와 연어포케를 얹은..우리식으로 하면 덮밥이겠네요..

spicy salmon 맛있어요..값도 저렴하구요..^^

* 아카카 폭포를 가실 때는 꼭 모기 퇴치제를 준비하세요...울창한 숲 때문인지 모기가 많아요~~

 

다음으로 간 곳은 하와이 트로피칼 보태니컬 가든...

하와이의 여러종류 식물과 난을 볼 수 있어요.

주차장 앞 상점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안내지도를줍니다. 여기서도 모기퇴치제는 필수^^

(입장료는 성인 인당 $15/ 6-16세 인당 $5이구요..물이나 모기약 필요한지도 물어봐요)

예쁜 꽃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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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한 꽃도 많네요..

요건 꼭 코브라 같아요.. 

 요건 앵무새 부리를 닮았어요..

 요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전구..^^

 

 

 

 

 

 

 

 

 

 

 

 

 

 

 

모기 많은데 짧은 바지 입혔다고....

"엄마 미오~~~"를 외치던 꼰쥬..

미안타!!

 

 

 

 

 

 

 

 

 

 

 

 

 

 

부녀의 "V"질 샷~

터지는 볼 살은 두개의 손가락으로도 감당이 안되는군여..ㅠㅠ

 

 

 

 

 

 

 

 

 

 

 

 

 

 

 

 

 

아들...좀 웃어봐~~ㅎㅎ

Onomea Arch

(일명 '누워 있는 여인상' 신기하죠?)

 

 

 

 

 

 

 

 

 

 

 

 

 

 

 

 

워니맘의 오늘 드레스 코드는

"하와이의 대자연~'입니다.ㅋㅋㅋ

(어제 로스서 단돈 9천원에 구입한거져)

나무가 마치 공룡머리와 등뼈 같아서 한컷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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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tle Point 앞에 있는 Rock Island예요. 

 파도 치는 모습이 멋있어서 한참을 바라봤네요..

파도가 저렇게 높으니 오늘은 거북이는 못보겠죠?

하와이 보테니컬 가든은 규모가 커서 돌아보는데 꽤 시간이 걸러요..

예쁜 꽃도, 신기한 나무도 많았는데...마우나케아 가려면 시간이 많지 않아 서둘러 돌아볼 수 밖에 없었어요..

 

 

마우나케아 가는 길..새들로드입니다..

 '구불구불...오르락내리락..'~~ 

다행히 힐로에서 마우나케아 가는 새들로드는 정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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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많던 힐로와는 다른 모습의 화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멀리 마우나케아가 가까워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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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도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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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구름위로 올라왔네요...^^

워니맘..구름위에 올라와 본 건 처음입니다...너무너무 멋진 풍경입니다..와우~~~

도착한게 5시 반쯤...천문대까지 올라가면 더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 방문자 센터에서 만족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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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센터입니다.

뜨거운 물과 젓가락이 준비되어 있어요.

망원경으로 별도 관측할 수 있어요.

마우나케아 꼭대기 천문대까지 가시려면 꼭 이 방문자 센터에 들러 10-20분가량 쉬었다 가셔야 한답니다.

워낙 고도가 높아(해발 4,205m) 고산병으로 고생할 수 있답니다.

 

워니맘네는 방문자 센터에서 컵라면과 간식 먹으며 해가 질 때를 기다렸어요..

하와이라고 해도 마우나케아는 늠흐늠흐 추웠어요..

집에서 입고간 패딩 점퍼를 입고서도 손을 호호 불며 별을 보았답니다..

워니는 아직도 그때 얘기하며.."하와이서 패딩을 입다니, 말이 되요???" 하며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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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별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별 사진은 이것 밖에 없네요...기술 부족으로 찍힌 사진도 몇개 없는데, 그나마 울짱 잘 안나왔다고 낼름 삭제해 주셨네요..ㅠㅠ 아~~별은 내가슴에...)

 마우나케아서 본 밤하늘은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워니맘 첨으로 은하수라는 것도 봤어요...

정말 손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거리에 수많이 별들이 촘촘히 박혀 있었어요..잊지 못할 밤이었습니다..

 

저녁은 원래 Ken's house pancake 가려고 했는데, 배도 안고프고 해서...

월마트에 들러 간단한 야식거리 사고 호텔로 들어옵니다...

 

아이들 Tv 연결해주고,

울짱과 워니맘 호텔 앞 바닷가로 밤낚시 나섭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입질이 없어요..

작년에 배낚시서 봤던 손맛을 기대하던 울짱...슬슬 김이 빠집니다....

 바늘탓도 해보고...ㅎㅎ

 미끼탓도 해보고...ㅎㅎ

그러다 잡힌 눈먼 물고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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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워니맘네 빅아일랜드 이틀째 밤이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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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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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TOTORO | 작성시간 12.01.27 해안선도 멋지고 폭포도 멋지고... 빅아일랜드 정말 웅장한 곳인것 같아요. 입으신 원피스도 배경이랑 너무 잘 어울리세요 ^^ 임신했을때는 생선회가 안 좋다고 하고 또 참치는 수은때문에 먹지 말라고 해서 못 먹고 있는데 ㅠㅠ 맛있겠다~~ 이러다 댓글마다 맛있겠다 할것 같아요 ㅋㅋ 잡힌 물고기 귀여워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워니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1.28 빅아일랜드 자체가 워낙 큰 섬이다 보니, 가는 곳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더라구요...
    임신중에는 아무래도 이것저것 많이 가리고 조심하게 되져...전 커피 먹지 말랬는데, 못참겠더라구요. 오히려 안먹으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매일 한잔씩 커피 마셨더랬어요..ㅎㅎ
  • 작성자luv_affair | 작성시간 12.01.29 ㅋㅋㅋ워니맘님 수기 아끼고 아끼다가 오늘 여유있게 쥬르륵- 읽어요~ㅎㅎㅎ
    사진이 너무 탁-트이고 시~원하게 잘나왔네요~~ㅎ
    그리고 참치포케 맛났나요?! 저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결국 못먹고 왓네요^^;;
  • 작성자김진 | 작성시간 12.03.08 읽을수록 정말 대단한 수기네요. 곳곳의 사진과 음식들,,,맛에 대한 표현까지.. 말라사다 저거 먹고 싶으네요. 빅아일랜드 같은데서 낚시하면 아주 아주 큰 물고기만 잡힐줄 알았는데 고기들이 민물고기들처럼 작은 것만 잡히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워니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3.08 ㅎㅎ 저도 빅아일랜드서 큰물고기 잡을 줄 알았어요..큰게 없는게 아니라 실력이 없었던 거겠죠...엉터리 강태공...(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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