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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몰랐습니다

작성자다락방|작성시간23.12.07|조회수18 목록 댓글 0

예전엔 몰랐습니다.

비워야 채워지는 삶을 어제보다 지금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려고 발버둥만 치는 삶이었습니다.

항상 내일을 보며 살았으니까요

오늘은 늘 욕심으로 채워 항상 욕구불만에

남보다 더 갖고 싶은 생각에 나보다 못 가진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깨닫습니다.

가득차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현실을

이제 마음을 비웠습니다.

또 욕심이 찬다면 멀리 갖다가 버리겠습니다.

무엇이 필요하다면 조금만 갖겠습니다.

그리고 나누겠습니다.

가식과 허영을 보며 웃음도 지어 보이겠습니다.

내 안의 가득 찬 욕심을 버리니 세상이 넓어 보이고

내가 쥔 게 없으니 지킬 걱정도 없어 행복합니다.

예전에 헌 자전거를 두고 새 자전거를

사서 잃어버릴까 걱정하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마음

하나 비우면 세상이 달라지는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이민홍-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마태 7,21.24-27)

마더 데레사 성녀는, “우리는 이 세상에서 위대한 일을 할 수는 없다.

단지 위대한 사랑을 갖고 작은 일들을 할 수 있을 뿐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녀님의 말씀처럼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정말로 크고 위대한 일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작은 일들의 실천에서 우리 인생의 해답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사실 사람들은 위대한 일을 하겠다고 거창한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하지만 계획만 세울 뿐 지금 당장 해야 할 사소하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어떤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봉사하면서 사는 것이 꿈입니다.

물론 아직은 여력이 되지 않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크게 성공하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작정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 모두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작은 일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 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주님의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신앙인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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