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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랬습니다

작성자다락방|작성시간24.01.10|조회수10 목록 댓글 0

삶 그랬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준 적 한 번 없고

내가 가고픈 길로 가고 싶다 이야기 할 때도

가만히 있어준 적 한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늘 허한…

가슴으로 알 수 없는 목마름에

여기저기를 헤매게만 했었지요.

 

삶 그랬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늘 내가 준 사랑만큼

삶이 내게 무엇을 주지 않아

적잖이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 그런 사람이

나뿐이겠냐 하는 생각에

`그래도…` 하며

늘 다시 한 번 고쳐 살곤 했지요..

 

삶은 늘 그렇게…

내 짝사랑의 대상이었습니다.

오늘도 나는…

실망만 하고 말지라도…

이미 나의 습관이 되어버린

그 일을 그만둘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외롭고…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아플지라도

그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를

아름답게 다시 시작해야겠지요…….

-‘좋은 글’ 중에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마르 1,39)

어디를 가도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바쁜 발걸음속에서도 외딴곳의 기도시간을 통해 결코 조화와 균형을 잃지 않으십니다.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안에서 길을 만드십니다. 삶의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치유이며 생생한 선포가 됩니다.

복음의 삶이란 예수님을 통해 비로소 보이게 되는 소중한 삶의 가치입니다.

모두를 살리는 예수님의 하루는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이 무언지를 가르쳐줍니다.

 

기도를 통해 조화와 균형을 다시 회복하는 은총의 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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