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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작성자다락방|작성시간24.01.11|조회수19 목록 댓글 1

강철왕 카네기가 어렸을 때의 일이다. 하루는 어머니를 따라 식료품 가게에 갔다. 어머니가 물건을 사는 동안 카네기는 앵두 상자 앞에 서서 앵두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그를 유심히 지켜보던 주인 할아버지가 말했다.

"앵두가 먹고 싶은 모양이로구나. 한줌 집어 먹어도 괜찮다'"

하지만 카네기는 꼼짝도 하지 않고 앵두만 바라보고 있었다. 보다 못한 어머니도 한마디 했다.

"할아버지께서 허락하셨으니 어서 한 줌 먹으렴."

그래도 카네기는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주인이 기특하다는 듯이 한 웅큼 앵두를 집어 주자 그때서야 카네기는 인사를 하고 받았다. 가게 문을 나선 후 어머니가 물었다.

"왜 가만 있었니?" 카네기가 빙긋 웃으며 대답했다.

"할아버지 손이 내 손보다 크니까요."

슬기와 인내, 이것이 카네기를 

키운 힘이었다.

-'사장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마르 1,41)

삶의 바닥에서 만나게 되는 간절한 치유입니다. 간절함은 주님을 향하고 드디어 주님을 만나게 합니다. 아픔 덕분에 드디어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깨끗이 낫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언제나 주님께서 들어주십니다. 끝내 우리를 치유와 구원으로 이끄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오늘이 예수님과 함께 나누어야 할 치유의 날입니다. 결정적인 것은 우리가 도움을 청해야할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최선을 다해 우리의 아픔을 치유하여 주십니다.

치유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치유는 우리의 아픔을 주님께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는 주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내어드리는 치유의 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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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안석표 12기 | 작성시간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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