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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중에서

작성자다락방|작성시간24.01.14|조회수58 목록 댓글 0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것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 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 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 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와서 보아라.”(요한 1,39)

당신이 직접 이끌어주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그 과정을 직접 행한 뒤에 예수님을 만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즉, 주님을 따르는 어려운 과정을 스스로 이겨내야 주님을 뵐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앞서 자전거 타는 과정은 힘들지만 샤워할 때의 상쾌함으로 다시 자전거 타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주님께서는 당신을 만남으로써 얻는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스스로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어떤가요? 그 어려운 과정마저 주님께 모두 맡기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물론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어려움에 

대해서 가만히 있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바로 우리들을 위해서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와서 보아라.”

 

힘들어도 이겨냅시다.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꺼에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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