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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부터는 느낌표 처럼 살아라 중에서

작성자다락방|작성시간24.01.19|조회수10 목록 댓글 0

죽기 전에 꼭 권하고 싶은 일이 있으니

그것은 오직 혼자서 깊이 생각에 빠져 보라는 걸세

해 보기 전엔 느낄 수 없는 일일세

 

오로지 혼자서 한 가지 문제로 깊이 있게

10분도 좋고 50분도 좋아

그렇게 그 문제에 대해서 빠져 들어가는 거지

그러면 반드시 답이 나온다네

 

그런 걸 기도의 힘이라고 하지

자네도 내가 한 십년 이상

혼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다는 걸 잘 알잖나

직장이나 조직 생활이라는 게

혼자서 생각하는 기능을 떨어뜨리지 않는가

CEO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네

 

자네에게도 꼭 권하고 싶은이

혹시 고민이 있다면 홀로 조용히 묵상할 수 있는 골방에라도 가게나

그리고 기도를 시작해 보는 걸세

 

한 가지 잊지 말게

기도의 힘은 믿음의 깊이와

비례한다는 사실 하나만은

-‘20대는 물음표로 40부터는 느낌표처럼 

살아라’ 중에서-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마르 3,13)

생명을 불어넣으신 주님께서 부르십니다. 싱싱한 삶의 현장에서 사도들을 부르셨듯이 오늘도 부르십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잡고 있는 것을 놓는 것입니다.

집착이 아니라 기쁨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려고 부르십니다.

생명이란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께 머무를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참다운 신비란 주님과의 정직한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주님과의 만남이란 삶과의 만남이기 때문입니다. 삶이라는 신비에 눈뜨게 하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것에도 안주할 수 없는 부르심의 여정입니다.

아름다운 사도의 여정은 아름다운 사람의 여정입니다.

지금  누구를 따르고 있으신지요?

주님께서 원하시는 이들이란 삶다운 삶을 살고싶은 이들입니다.

삶다운 삶이란 주님의 기쁨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기쁨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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