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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선언 이란 말

작성자다락방|작성시간24.05.06|조회수8 목록 댓글 0

‘유예선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분간은 미룬다거나 언제까지 보류해둔다는 말이지요.

사람들은 행복에 있어서도 이 유예선언을 한 채 행복을 미루거나 보류해두려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막연히 내게도 행복한 때가 오겠지 하고 이 다음에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사람에게는 행복도 찾아가기를 꺼립니다.

지금 당신의 현실은 다이아몬드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에겐 다이아몬드보다 더 휘황찬란한 일상이 있습니다.

늘 곁에서 힘을 북돋워주는 가족,

아침이면 출근할 직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

오랜만에 떠오른 밝은 보름달을 바라 볼 수 있는 당신의 일상.

‘행복유예선언'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을 미루지 말고 당신의 일상에 참행복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길.....

그러지 않다면 먼 훗날 당신의 묘비엔 

이런 글이 씌어질지 모르기에....

‘오늘은 늘 행복하지 못하고 내일은 행복해질 거라 굳게 믿었던 사람 여기 잠들다'라고

-박성철-

 

“진리의 영이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요한 15,26─16,4ㄱ)

인생에 힘을 실어주시는 진리의 영이 함께 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처럼 십자가를 지고 갈 힘을 주십니다.

삶에 고통스러운 일이 일어났어도 성령께서는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갈망하는 믿음으로 이끄십니다.

개인의 성장사와 가족의 역사를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있다면

함께 하시는 성령께서 무엇을 증언해 주실 것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단지 우리가 바라는 일이 빨리 이루어지도록 돕는 해결사가 아니라

십자가를 벗어난 우리를 다시 십자가에서 풍요로운 구원의 의미를 만나도록 한걸음 한걸음 이끄시는 진리의 영이 십니다.

지칠줄 모르고 만족할 줄 모르는 욕구를 해결하겠다는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삶에 가장 소중한 것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리의 영께서 우리 안에 머물기에 오늘도 우리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 자신과 가족안에서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생명의 하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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