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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속에선 슬픔이 자라지 않는다

작성자다락방|작성시간24.05.13|조회수24 목록 댓글 0

기쁨이 삶에 있어서 제일의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은

그것이야말로 삶의 욕구이며 삶의 힘이며

또 다시 삶의 힘이며

또 다시 삶의 가치이기 때문일 것이다.

기쁜 마음은 모든 것을 포용한다.

슬픔도 분노도 그 어떠한 고뇌도 기쁨의 용광로에선 모두 용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기쁨의 넓이로 말하자면 온누리에 차고,

잘기로 말하자면 겨자씨보다도 더 작아질 수도 있을 것이다.

 

괴테가 말했다.

"기쁨이 있는 곳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이루어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있는 곳에 기쁨이 있다."

기쁨은 언제나 혼자 있기를 거부한다.

누군가와 함께 하기를 즐겨한다.

슬픔이 혼자이기를 원하는 것은

누구에게라도 그 슬픔을 나누어 주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기쁨이 함께이기를 원하는 것은 그 아름다운 기쁨을

누군가에

게 나누어 주고 싶기 때문이다.

세찬 바람과 성난 빗줄기가 분노와 슬픔의 다른 모습이라면

맑게 개인 날씨와 밝은 바람은 기쁨과 즐거움의 또 다른 모습일 수 있다.

 

기쁜 마음속에선 슬픔이 자라지 못한다.

-펌-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29-33)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언제나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두려움을 벗어나게 하는 건 믿음과 용기입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 또한 주님께서 주시는 용기입니다.

용기는 주님께 대한 전폭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합니다.

치유와 화해 또한 용기로 시작됩니다.

함께 나누는 것이 믿음이라면 용기는 믿음으로 시련과 고난을 우리가 우리의 일상안에서 이겨내게 합니다.

믿음은 언제나 용기로 구체화됩니다. 믿음을 지켜내는 것은 용기이기 때문입니다

. 용기를 통해 우리는 주님을 향한 확신에 이르게 됩니다.

비겁한 우리 시간을 정화하는 것 또한 참된 용기입니다.

선명한 용기의 못 자국이 마음을 깨웁니다.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용기가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한 사람의 진심어린 용기에서 생명은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참된 용기를 청하는 은총의 하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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