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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행동이다 중에서

작성자다락방|작성시간24.06.01|조회수11 목록 댓글 0

당신의 일생을 모래시계에 담긴 모래라고 생각해 보세요.

모래시계는 갑자기 많은 모래를 통과시키려 들면 구멍은 막히게 되고 고장나고 말아요.

우리들 모두가 이 모래시계와 다를 바가 없지요.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안으로 해야 할 일이 태산같이 많다고,

그 일들을 하나씩 차례대로 하지 않고 한몫에 하려 들다가는 모래시계의 구멍처럼

우리들의 정신과 육체도 막혀버리고 마는 거예요.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입니다.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일은 더 엉키고 더 늦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우리 앞에 놓인 일들을 하나씩 차례대로 해결해 가는 인생의 여유를 가져야 할 때입니다.

-데일 카네기의「인생은 행동이다」 중에서-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마르 11,27-33)

사람에 대한 예의를 생각하게 만드

는 아침입니다. 예수님의 권한을 따지기 전 먼저 우리의 삶이 옳은지를 물을 수 있어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을 아프게 하는 삶인지요.

도무지 변화되기를 꺼리는 우리들입니다. 여전히 저항에 익숙한 우리의 탁상공론입니다.

이와같이 서로의 세계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서로에 대한 존중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언제나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권한은 우리의 삶을 받쳐주시는 받침돌로 오셨습니다.

서로에게 맞추어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예수님 사랑의 권한은 낮은자리에서 우리의 부족함을 끌어안는 참다운 사랑이었습니다.

올바른 권한은 언제나 작은 것에 충실할 때 더욱 살아있는 권한이 됩니다.

참다운 권한은 사랑이며 이 사랑은 기도 없이는 뜨거워질 수 없음을 압니다. 

식어가는 신앙여정이 아니라 뜨거워지는 신앙의 기쁨이 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처럼 한 발 한 발 정성스레 내딛는 맑은 시간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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