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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작성자다락방|작성시간24.06.10|조회수10 목록 댓글 0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자기관리에 대해 엄격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런 그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제자들이 스승인 타고르에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인생의 승리자입니까?”

타고르는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한 제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자기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잠시 침묵이 흐른 뒤 타고르는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첫 번째, 오늘은 어떻게 지냈는가? 두 번째, 오늘은 어디에 갔었는가?

세 번째, 오늘은 어떤 사람을 만났는가? 네 번째, 오늘은 무엇을 하였는가?

다섯 번째, 오늘은 무엇을 잊어버렸는가?”

“너희는 자신에게 매일 다섯 가지를 질문하여라. 이것이 자기를 이기게 하고 인생을 살리게 하는 질문이다.”

나를 관리하는 것,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시간의 흐름에 나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매일 나를 돌아보면서 더 나은 나를 만들며 살아갈 때 더욱 더 의미 있는 삶이 아닐까요?

그리고 주님께서도 그런 나를 원하실 것입니다.

-펌-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마태 5,1-12ㄴ)

행복으로 이끄시는 주님이십니다. 행복의 여정은 가난한 마음의 여정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하느님을 찾습니다.

목마름이 있기에 생수를 찾듯 하느님을 찾습니다.

하여 결핍과 가난이 오히려 행복의 시작 아닐런지요. 마음이 가난해야 하느님께 자리를 내어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행복입니다. 사랑할 때 행복합니다.

마음안에 사랑이신 하느님을 모시는 것이 행복입니다.

행복은 예수님같이 아버지 하느님을 향한 가난한 관계입니다.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 같았던 것들이 실은 행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었습니다.

가난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마음이 깨어날 때 행복으로 현존해 계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다.

행복은 하느님을 향한 삶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사랑으로 내내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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