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는
돈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이루어냅니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하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하지 않습니다.
미소는
번개처럼 짧은 순간에
일어나지만 그 기억은
영원히 지속되기도 합니다.
미소없이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부자인 사람도 없고 미소의 혜택을
즐기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습니다.
미소는 가정에서 행복을 꽃피우게 하고
직장에서 호의를 베풀게 하며
친구 사이에는 우정의 징표가 됩니다.
지친 사람에게는 안식이고
낙담한 사람에게는 희망의 빛입니다.
세상 어려움을 풀어주는 자연의 묘약입니다.
하지만 미소는 돈으로 살 수도 없고
강요할 수도 없으며 훔칠 수도 없습니다.
미소는 대가 없이 줄 때만 빛을 발하는 것이기에.
-데일 카네기,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원칙' 중에서-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루카 4,31-37)
모든 존재는 주님을 향해 있고 주님을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더러운 영들까지도 거룩하신 주님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을 안다고 여기지만 실상은 그들은 주님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제대로 안다면 결코 우리가 홀로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주님을 통해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주님의 현존을 알아차리는 지금이 치유와 구원의 가장 좋은 때입니다.
주님께서는 본래의 우리 모습을 되찾아 주시기 위해 분열된 우리 내면을 치유해 주십니다.
치유는 추방처럼 주님과의 싸움을 끝내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은총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