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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일기일회’ 중에서

작성자다락방|작성시간24.09.13|조회수20 목록 댓글 0

어리석은 사람을 가까이하지 말고 어진 사람과 가깝게 지내며 존경할 만한 사람을 존경하라,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다,

분수에 알맞는 곳에 살고 일찍이 공덕을 쌓고 바른 서원을 세워라,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부모를 섬기고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고 보살피는 것,

일에 질서가 있어 혼란스럽지 않은 것,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남에게 베풀고 이치에 맞게 행동하며 비난을 받지 않게 처신하라,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악을 싫어해 멀리하고 술을 절제하고 덕행을 소홀히 하지 마라,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존경과 겸손과 만족과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때로는 가르침을 들으라.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세상일에 부딪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걱정과 근심이 없어 편안한 것,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이와 같은 일을 한다면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않는다,

어느 곳에서나 행복할 수 있다,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법정, ‘일기일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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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루카 6,39-42)

제대로 우리를 바라보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

제대로 바라보는 것의 시작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것입니다.

자신을 제대로만 볼 수 있어도 세상은 참으로 밝을 것입니다.

깜깜하고 컴컴한 대상은 바로 제자신임을 깨우쳐주십니다.

욕심과 교만이 우리의 시력을 잃게 하였습니다.

우리자신의 들보를 먼저 보지않기에 형제의 티끌이 더 크게 보이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의 눈에서 교만의 들보를 빼내어야 합니다.

볼 수 없는 눈 먼 이들의 하는 일이란 어리석고 아픔을 주는 일들뿐입니다.

참된 길의 인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길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영혼의 눈을 믿음안에서 이제 뜨는 것입니다.

 

가장 낮은 사람 섬기는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눈이 밝아지는 겸손의 시간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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