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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정복 중에서

작성자다락방|작성시간24.09.20|조회수18 목록 댓글 0

“명예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폴레옹을 부러워할 것이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카이사르를 부러워했고,

카이사르는 알렉산드로스를 부러워했으며,

알렉산드로스는 틀림없이 실재하지 않는 인물인 헤라클레스를 부러워했을 것이다.

어떤 일에 성공했다는 것만으로는 질투에서 벗어날 수 없다.

역사나 전설 속에는 늘 당신보다 더 성공한 사람이 있을 테니까 말이다.

자신에게 찾아오는 즐거움을 누리면서,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면서,

대부분 착각이겠지만 자신보다 훨씬 행복할 거라고 상상하는 사람들과 비교하는 버릇을 버려라.

이렇게 한다면 당신은 질투에서 벗어날 수 있다.” 비교하는 버릇을 왜 이렇게 버릴 수가 없을까요?

실제로 겉으로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행복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남과 비교하며 질투하는 대신에 자신의 삶에집중하며 의무와 책임을 다할 때 깊은 충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버트런드 러셀, ‘행복의 정복’ 중에서-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루카 9,23-26)

자랑스러운 순교자들이 있습니다.

순교자들의 신앙이 이 땅에 스며있기에 오늘의 우리를 자라게 합니다.

창조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면 순교는 가장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십자가를 닮는 가장 아름다운 봉헌입니다.

자유로운 신앙인만이 순교의 은총을 놓치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자녀에게 베풀어주시는 가장 큰 은총입니다.

삶에는 쓴맛과 고통도 있습니다.

아픔속에서도 하느님을 잊지 않는 그 믿음이 있었기에 순교의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분명 생명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것입니다.

아름답고 기쁘게 살아야 할 하느님의 생명입니다.

본능과 욕망으로 채워야 하는 우리들에게 순교는 분명 영적인 도전이 됩니다.

목숨을 걸고 하느님을 사랑했던 그 믿음을 본받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순교자들의 천상탄일의 기쁨이 벗님의 삶에도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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