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강물 속에 두 딸이 빠지자 곁에 있던 아버지는 물속에 뛰어들어가서 아이들을 밀어냈습니다. 그리고 탈진 끝에 물에 가라앉았습니다.
다른 이들은 내가 뛰어들면 저 사람을 건질 수 있을지 없을지 계산을 하지만 부모는 그런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계산이 아닙니다.
인공호흡이 처음 생겨난 건 과학자에 의해서도 의사에 의해서도 아닙니다. 바로 한 어머니로부터 생겨난 것입니다.
간신히 물에 빠진 아이를 건져냈는데 숨을 쉬지 않고 축쳐져 있자 엄마가 아이를 살리고 싶은 마음에 입에 계속해서 숨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물을 토하며 의식을 찾았습니다. 인공호흡은 사랑에 의해서 생겨난 것입니다.
사랑은 계산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희생이 자연스럽게 동행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저 가난한 과
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마르 12,38-44)
새 날이 밝았습니다. 찬란한 태양은 눈부신 햇살로 하느님을 찬미하며 하루를 엽니다.
눈부신 햇살과 싱싱하고 푸른 잎새,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과 예쁜 새소리 안에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보석같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마음들이 담겨있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들로 찬란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가난한 과부는 동전 두 닢 속에 그녀의 정성과 사랑과 감사의 정을 담습니다. 동전 두 닢 속에 눈물과 한, 슬픔과 고통을 담습니다. 동전 두 닢 속에 기쁨과 근심, 걱정과 염려, 번민과 고뇌를 담습니다. 과부는 동전 두 닢 속에 그녀의 모든 것을 담아서 하느님께 바칩니다. 하느님께서는 동전 두 닢이 아니라 그녀 자신을 받습니다.
허영과 사치, 허세와 허위, 자기과시와 탐
욕이 묻어나는 부자들의 뭉치 돈에 비해 과부의 동전 두 닢은 보석보다 찬란하고 꽃보다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예수님, 저도 가난한 과부의 동전 두 닢이 되고 싶습니다.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동전 두 닢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