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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중에서

작성자다락방|작성시간26.06.10|조회수24 목록 댓글 0

 

골프 선수 바비 존스가 28세 때 거머쥐었던 13개 타이틀 가운데 4개는 한 시즌에 이룬 것인데 오늘날 그랜드 슬램으로 알려져 있는 대기록이다.

1925년 US오픈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차 선두를 지키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어드레스(공을 치는 자리에 서서 골프채를 조정하는 것)하는 순간 공이 움직였다. 공을 건드리는 것을 아무도 못 보았지만 그는 스스로 공을 건드렸다고 보고하고 벌점 1타를 받았다. 그 1점 때문에 동점자가 나왔고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는 상황으로 치달았다.

이튿날 열린 연장전에서 바비 존스는 그 동점자에게 지고 말았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인지 대회장을 빠져나가는 그의 얼굴은 밝기만 했다. 기자들이 그의 스포츠맨십을 찬양하며 쫓아오자 바비 존스는 대답했

다.

“당연한 것을 했을 뿐입니다. 규칙대로 경기한 사람을 칭찬하는 것은 은행에서 강도짓을 안 했다고 칭찬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때로 가장 무서운 적이 되는 자신을 속이지 않은 것, 그것이 골프 역사에서 바비 존스가 전설처럼 회자되는 이유이다.

-'좋은 글' 중에서-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 17)

부족한 우리의 사랑을 채워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되는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까지도 사랑으로 완성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마음 가닿는 거기에도 예수님은 우리를 이끄십니다. 사랑으로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고 가르치십니다. 가치있는 삶이 정녕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십니다. 오독과 혼돈 사이에서도 첫자리에 계셔야 할 하느

님을 드러내십니다. 사랑으로 바라보면 모두가 사랑입니다.

바꾸고 고쳐야 할 것은 계명이 아니라 우리 마음입니다. 사랑의 계명은 우리 마음을 쓰다듬고 끌어안습니다. 탐욕과 집착 이기심을 내려놓을 때 사랑의 계명은 너와 나, 우리 사랑의 관계를 더욱 완성시켜 줄 것입니다. 내려놓는 것이 채워지는 완성입니다. 깨어지고 부서지고 무너지는 이 여정이 완성의 참된 여정임을 믿습니다.

 

은총의 시간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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